김 후보‧한 후보, 8일 국회서 2차 공개 회동입장 차이만 확인…한 “당 의견 무조건 따를 것”김 “경선도 안 치른 후보와 단일화 옳지 않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2차 회동에도 단일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
김 후보, 한 후보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 인근에서 2차 공개 회동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단일화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김 후보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후보는 '김 후보와 단일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엔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정책적 방향성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앞두고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며 “정치적인 줄다리기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의 갈등이 좀처럼 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1일을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보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당에 대한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김 후보와 한 후보가 나흘 안에 단일화 실마리를 찾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 주류 세력 간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참석을 요청한 의원총회에 오지 않았고, 이른바 ‘쌍권’(권영세·권성동)은 당원들을 상대로 한 단일화 여론조사를 강행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대선 승리는 당원과 국민을 위한 우리의 책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작업이 파열음을 내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신"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김 후보는 "당에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 한다"며 '대선후보 일정 중단'으로 맞불을 놨다. 정치권에선 김 후보의 초강수 카드를 두고 단일화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측이 오는 11일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6일 언론브리핑에서 “11일 이후에도 가능하지만, 기왕 단일화한다면 11일 안에는 최대한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11일까지 단일화 결론이 나는 것이 국민 기대와 국민의힘 당원들 바람에 부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단일화 둘러싸고 온도차를 드러내면서 단일화 작업에 대한 국민의힘 내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 후보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지 사흘,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지 이틀이 지나도록 아직 의미 있는 회동조차 이뤄지지 않는 데다 김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미온적인 듯한 태도를 보인 영
김문수 고용노동부 전 장관이 3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지 이목이 쏠린다. 정치권이 보는 양측의 단일화 골든타임은 오는 7일로 남은 시간은 불과 사흘뿐이다. 김 후보는 대선후보로 확정된 직후 한 후보와 통화했지만, 구체적인 회동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6·3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된 데엔 '김덕수(김문수+한덕수)' 효과가 컸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불가론'을 앞세워 당심을 공략했다는 점에선 한동훈 후보와 같지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적극성에선 눈에 띄는 차이를 보여 왔다. 다만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의 6·3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고, 사전투표제도·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등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어떤 세력이든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
1일 대국민담화 및 사퇴·2일 출마할 듯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 속도낼 듯최상목 '권한대행 시즌2'…헌정사 최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달 1일 6·3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부와 구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대행은 5월 1일 오전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같은 날 오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 달 1일 공직에서 사퇴한 후 출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내일 오전 대통령 권한대행 일정을 마치고, 오후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마 선언 시점은 2일이 될 것이란 관측이
국민의힘은 6·3 대선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인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당 대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15일 양일간 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나경원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국회의원 등이 후보에 등록했다. 강성현
17일 후보 등록 마감…26일 최종후보 등록 31일 선거2인 모두 민간 출신…오 회장 연임 시 36년 만의 기록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차기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등록 후
전당대회 전 공식 지명 검토“이르면 21일 가능성”후보 교체 요구에 정면돌파
미국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공식 대통령 선거 후보자 공식 지명 시기를 이르면 21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름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첫 대선 토론회에서 쉰 목소리로 말을
22대 국회 전반기를 대표할 국회의장 선출이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조정식·우원식·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당선자 등 4명으로 전해졌다.
추 당선자와 정 의원은 이날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조·우 의원은 전날(8일)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은 이철규 의원은 5일 "저는 당초부터 이번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이 마감됐기에 이와 관련해 제 입장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
영남권 3선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수도권 3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4선 이종배 의원에 이은 당내 세 번째 출사표다.
추 의원은 5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갭투기 의혹 등으로 제명과 함께 공천 취소한 이영선 세종갑 후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가 세종갑 전략경선 당시 당에 제출한 재산 목록과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2일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 목록에 큰 차이가 있었다"며 "법적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