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며 ‘환경 선도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과 환경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2000년 1월 전국 최초 환경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공단은 2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남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2명이다. 앞서 중대본은 집중호우 피해가 커지자 17일 풍
환경부는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홍수경보 31건(영산강 18건·금강 12건·낙동강 1건)·홍수주의보 50건(영산강 26건·금강 18건·낙동강 4건·한강 2건) 등 홍수특보 81건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심각단계 36건을 포함한 778건의 홍수정보도 제공했다. 16~17일에는 일부 지역 제방 유실, 상하수도 시설 등 환경기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생활악취 배출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봉구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악취 발생 시설 27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적환장, 자동차 도장시설, 공사장, 음식점 등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4대강 수질관리를 위한 수계관리기금이 농지법 위반, 완충저류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17일 수계관리기금사업 추진실태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환경부와 합동 점검한 결과 위법・부적정 사항 34건(세부건수 10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계관리기금사업 물이용부담금(톤당 1
환경부, 설 연휴 안전·편의 대책 발표국립공원 안전관리 강화…무공해차 충전 특별점검친환경 실천수칙 홍보…선물 과대포장 특별 단속
정부가 설 연휴 기간 많은 국민이 국립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직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국 기관·지역별 상황실에 환경오염 행위 신고 창구인 '환경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경기도 미니 수소 도시 조성사업’ 일환2026년까지 일 500kg 수소 생산 시설 구축“수소 인프라 확대, 탄소 중립 기여할 것”
현대자동차가 파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니 수소 도시' 건설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파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미니 수소 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과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의 민원이 전체 민원의 33.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이상의 민원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20·30대의 민원은 감소했다.
권익위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지난해 국민신문고,
종합환경기업 한성크린텍의 자회사인 상ㆍ하수도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는 지난 29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양엔바이오는 2017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월 급여의 끝전모으기 기부금과 회사기부금을 더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수처리 전문회사 에코비트워터는 연말을 맞아 강원 원주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한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원주시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비트워터는 국내 대표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국내 750개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사업
금호건설은 이달 6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장에서 열린 이번 착공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 의장,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이관상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환경순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 예정 부지 찾아"피해지역 복원과 지역 상생발전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
정부가 약 6조 원이 투입되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피해지역 복원과 지역 상생발전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혁신복합단지를 통해 16조 원이 넘는 생산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현재 사회간접자본(SOC) 적정성 검토와 새만금 기본계획의 발전적 재수립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31차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급증하고 있는 기업유치 성과를 더욱 가속하고 변화된 환경 속에 분야별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새만금 빅픽처’를 만들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
에코비트워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수여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전국에 75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국가산업단지 폐수사업소는 유입 펌프, 원심 탈수기, 협잡물 이송설비 등 노후 장비와 내부 조명등을 에너지 고효율 신설
금호건설이 4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최대 20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던 시설을 최대 430t까지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로 499억6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는 시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
시, 군·구, 인천도시공사 등 업무 담당자 80여 명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허브시티 조성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군·구, 인천도시공사 등 개발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1~17일 차수별로 총 3회에 걸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란 교통시설, 방재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