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혈장 MIC 단백질을 중화하는 항체를 개발한 기업과 중개연구 협업을 통해 다발골수종 MIC 단백질에 중화항체를 도입했다. MIC 단백질을 중화항체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의 NKG2D 수용체 발현이 회복돼 자연살해세포의 항다발골수종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석 교수는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중요한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의...
GC녹십자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알리글로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미국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3조원 규모로 세계...
연간 130만 리터(ℓ)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장처리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32개국에 혈액제제를 수출하고 있다.
오창공장에 혈장이 들어오면 바코드시스템을 활용해 접수내역, 용량, 선적번호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컨베이어로 자동 이동된다. 팔레트에 적재돼 자동화 창고로 이동하고 본격적인 생산과정을 거치게 된다. 바이러스에...
연간 최대 4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혈액제제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플랜트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의료보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최근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이식 한 달 전부터 탈감작 치료와 혈장교환술을 여러 차례 실시해 지난 11일 A씨에 대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길병원은 신장이식뿐 아니라 심장, 간 등 이식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2년에는 뇌사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뇌사 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2027년 가동 예정으로 연간 최대 40만 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다.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선택했다. mRNA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남 화순 백신 공장에 파일럿 규모의 mRNA 생산시설을 구축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위탁생산...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약 2만 리터(ℓ)를 원료로 공급받아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로 선적했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만 싱가포르 달러 (약 136억 원) 규모의 혈액제제를 독점 공급하고 추가로 3년 연장할 수도 있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공급받은 혈장으로 혈액제제를 위탁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40만 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를 비롯해,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무하매드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등...
연간 최대 40만 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2027년 가동이 목표다.
허은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이 오랫동안 소망한 혈액제제 자국화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GC녹십자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플랜트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의료보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아들의 혈액에서 분리된 혈장은 존슨의 몸에, 존슨의 혈액에서 분리된 혈장은 아버지에게 수혈했다.
존슨은 “아버지는 이전에 71세의 속도로 늙어갔으나 이제는 46세의 속도로 나이 들고 있다. 아버지의 노화 속도가 느려진 게 자신의 혈장을 제거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나의 혈장을 받았기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면서 “둘 다의 조합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올해 3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과 관련한 승인을 받았다. 2025년 완공 목표인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2023’서 비즈니스 모색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1~13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SK플라즈마는 올해 3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과 관련한 승인을 받았다. 2025년 완공 목표인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다.
완공 후 합작법인이 공장 운영과 사업권·생산·판매 등을 담당할 계획이며,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관련 규정에 따라 혈액제제를 공급하고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에...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에 연간 100만 리터(L)의 혈장 원료를 처리할 수 있는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한다. 2025년 완공이 목표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사업권·생산·판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다른 바이오 제품으로도 확장할 계획도 있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 공장의 기술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2011년 태국에 혈액제제 공장을 기술수출한...
알리글로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1차성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쓰인다.
GC녹십자는 2015년 FDA에 IVIG-SN 5% 제품의 허가를 먼저 신청했지만, 2016년과 2017년 FDA로부터 제조공장 관련 자료를 보완하란 지적을 받으면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5% 제품을 먼저...
12일(현지시각)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5)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젊은 사람의 혈장을 수혈한 결과 아무런 이점도 얻지 못했다”라며 수혈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앞서 브라이언 존슨은 최근 17세 아들과 70세 아버지를 영입해 3세대에 걸쳐 혈액을 교환했다.
그는 30대에 본인 회사인...
혈액 관련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메디카는 혈소판 풍부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을 ‘닥터 피알피(Dr. PRP)’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510k (시판 전 허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이후 해외 시장에 집중한...
최장 6년에 걸쳐 총 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90억 원) 규모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으로,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자국에서 확보한 혈장을 공급하면 SK플라즈마가 안동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형태다.
상가포르 보건당국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전체 물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SK플라즈마는 지난해부터 입고한 싱가포르...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인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으로 지난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규모는 약 2억7000만달러라는...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이다.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 규모는 약 2억7000만 달러다.
GC녹십자는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의 의약품 입찰 및 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왔다. 이외에도 현재 알부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