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R&D 선택과 집중…최우선 과제 ‘THE FAB FIVE’ 선언

입력 2026-06-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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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분획제제·백신 등 핵심 자산 역량 강화⋯차세대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획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가 혈장분획제제와 프리미엄 백신, 첨단 항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한다.

GC녹십자는 최근 2026 R&D 포트폴리오 리뷰 워크숍(R&D portfolio review workshop)을 열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우선 순위 파이프라인을 재정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회사는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5대 핵심 자산을 ‘더 팹 파이브(THE FAB FIVE)’로 명명했다. 이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미국 대학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설적인 신입생 5인(Fabulous Five)에서 착안한 것으로, R&D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GC녹십자는 높은 시장 가치와 전략적 중요도를 다각도로 평가해 THE FAB FIVE 과제를 엄선했다. 선정된 5대 파이프라인은 △20% SCIG(GC5136B) △mCOVID 백신(GC4006A) △EBV 서브유닛 백신(GC1140B) △파브리병(Fabry) 치료제(GC1134A) △EGFR X cMET ADC(GC1148A)다.

THE FAB FIVE 외에도 다양한 백신 및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모달리티를 활용한 면역 중심 초기 과제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아울러 상시적으로 파이프라인의 우선 순위를 평가하고 정립할 수 있는 내부 체계도 구축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알리글로 미국 허가,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 백신 승인, 대상포진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글로벌 기술 성과 등 의미 있는 경험을 축적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정립한 THE FAB FIVE를 중심으로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으로 전환하기 위한 R&D 역량 강화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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