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필수의약품인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판매하고 있는 SK플라즈마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기존 지급됐던 헌혈 기념품과 함께 텀블러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참여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서 올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텀블러 제공을 약속했다....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현지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 GC바이오파마USA 판관비 증가 등으로 녹십자의 실적 전망치가 최근 대폭 하향 조정됐다. 다만, 알리글로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평가다.
한미약품은 1분기 견조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0억 원...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1조7300억 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고, GC녹십자도 혈액제제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
연매출 1조 미만 10대 제약사의 경우 연구개발비 투자가 대형사만큼은 못하지만, 확대 노력이 꾸준하다.
매출 8위 JW중외제약은 2022년 525억 원이던 연구개발비를 2023년 736억 원으로 40.2% 대폭 늘렸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 제제의 회수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 제제 회수 이유는 ‘시판 후 안정성 시험 중 기타 유연물질기준 초과 또는 그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다. 유연 물질이란 의약품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을 말한다.
회사가 진행 중인 대상 품목은 △대웅바이오 클로본스정 △한국코러스제약...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하는 특징도 있다.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일본 나라의과대학 교수...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이 됐다....
둔화) 추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3.09%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DNB마켓이 노보노디스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반면 스페인 혈액제제 회사인 그리폴스는 지난해 순이익이 72% 급감했다는 소식에 9.96% 하락했다.
GC녹십자 ‘알리글로’, 대한민국신약개발 부문 대상 수상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GC녹십자(GC Biopharma)는 오는 2028년에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한해 매출로 3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매년 50% 성장하겠다는 공격적 목표다.
알리글로는 정맥투여(IV)용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지난해 12월15일 1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국산...
독자 공정으로 혈전색전증 발생시키는 불순물 제거…“고마진 정책 펼칠 것”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IGIV) ‘알리글로(ALYGLO)’의 미국 시장 내 성공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 GC녹십자의 자회사 GC Biopharma USA를 통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신규 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35㎞ 떨어진 자바베카 산업 단지 내 대지 면적 4만㎡ 위에 세워진다. 연간 최대 4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지난해 5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266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6%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 인도네시아 플랜트 기술수출, 위탁생산(CMO) 상업 생산 계획 등 신규 사업 확대로 한 자리 수 중반대의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헌터라제’ 판매 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감소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퇴직과 조직통폐합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20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1년 치 급여, 20년...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며,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돼 있다.
동아보감경옥고는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현대적 방식으로...
특히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제제를 장기 복용하면 이 성분이 비타민 B12 흡수를 저해해 혈중 비타민 B12 농도가 30%까지 감소한다. 그러나 메트포르민을 4년 이상 복용한 환자에게 메코발라민 투여 시 1년 후 혈중 비타민 B12 농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 메코발라민 1000㎍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신경관련척도(SNCV·SNAP)와 통증...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는 관계사와 함께 매년 3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카페 내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는 등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승주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를 지목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허가 획득을 넘어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3, 4학년 학생 대상 학점연계형 실무현장교육 △학부 4학년 졸업대상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