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여러 장기를 손상하는 만성질환이다. 심혈관질환·신장질환·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종근당과 함께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은 바이엘 코리아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및 만성 심부전 치료제 국내 파트너사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
착즙한 채소주스를 섭취하면 혈당 조절과 혈중 염증 지표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휴롬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실천하는 저속노화:과일 채소 섭취를 중심으로’ 세션을 통해 채소 과일 섭취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션에서 전남대학교식품영양과학부윤정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수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의 종설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리뷰(Nature Reviews Endocrinology, IF 40.4)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를 주제로 지난 10여 년간 발표된 대표 임상시험과 연구를 종합·분석해, SGLT
KGC인삼공사가 전개하는 정관장의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가 혈당과 체지방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정관장에 따르면 지엘프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보다도 더 빠른 판매 속도로, 혈당 관리와 체지방 조절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2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산업본부에서 도내 바이오스타트업 쓰리에이치랩스, 나노비크와 ‘보유특허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과원이 개발한 바이오 원천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신약과 기능성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연구 성과를 기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연구
자가 주사 비만치료제가 시장을 휩쓰는 가운데 투약과 보관이 더욱 편리한 비만치료제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약과 패치 형태 제품들이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 등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침습적인 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건강 선물’이 주목받는다.
우리나라 건강 선물 중 가장 인기있는 소재는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
한미약품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유럽에서 공개한다.
2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경구용 비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들이 사명 변경으로 연구개발(R&D) 목표를 명확히 하고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까지 발 빠르게 따라잡아 상업적 성공을 거두겠단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지아이롱제비티(GI Longevity)’로 변경했다. 바꾼 사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나 물놀이 관련 질환뿐 아니라 뇌경색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도 주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거나 혈당을 관리 하는 등 '저속노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5월 20~60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저속노화 식품을 섭취'(36.9%)하거나 '건강기능식품 섭취'(35.8%), '운동 프로그램 등록'(20.1%) 등 최근 1년 이내 저속노화 관련 활동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가 8월 중순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업계는 마운자로가 기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위고비’와 정면 대결에 나서며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릴리는 다음 달 마운자로 프리필드펜(2.5㎎·5㎎) 제형을 국내 출시한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국내 제약사중 처음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을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성분명: 알로글립틴+메르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alogliptin)’과 ‘메트로포민(metroformin)’의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dip
동아에스티(Dong-A ST)와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는 지난 22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DA-1241’과 FGF21 유사체 ‘에프룩시퍼민(efruxifermin)’의 병용요법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DA-1241은
동아ST와 메타비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 ‘ADA 2025’에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과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21(FGF21) 유사체 ‘에프룩시퍼민(Efruxifermin)’의 병용요법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DA-1241은 G
펩트론(Peptron)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AP’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속적 식욕억제 및 혈당조절 효과를 갖는 ‘PTAP-009’에 더해, 새롭게 발굴한 ‘PTAP-010’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