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수료생 사후관리 강화…비대면 특강·1:1 컨설팅 운영교육생 수요 반영…시장 분석·농업기술 전망까지
청년귀농 장기교육 수료생들의 현장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특강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지·매장 확보, 농업기술 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실제 필요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직윤리·민원응대·업무시스템 실습 중심선배 공무원과 소통 프로그램…현장 적응 속도 높인다
일선 농정 현장에 투입될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역량과 조직 적응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임용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
국민의힘 “좌파 장기집권 플랜…사법 독립 흔들려”더불어민주당 “개혁 입법이 시장 신뢰 회복…민생·안전망 강화”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는 사법·언론개혁과 경제·노동, 사회 안전망 전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100일은 파괴와 해체의 시간”이라며 사법 독립 훼손과 포퓰리즘을 집중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노동·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 질의로 정부를 향해 민생 회복, 신뢰와 공정 회복,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주문했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전히 내란의 잔재가 국민을 볼모로 삼고 있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신뢰받는 시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이 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9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1명에 대한 '제7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운영됐으며 인공지능(AI) 콘텐츠가 급증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자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현장 적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기정 인신협 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새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내달 1일부터 학교 행정 실무를 10분 안에 핵심만 익히는 ‘SETI 마이크로러닝’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단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다.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저경력 공무원 이탈률이 높아지고, 특히 학교 행정 현장에서는 전보 직후나 신규 임용 단계에서 복잡한 업
에듀윌은 주택관리사 취업지원센터에서 '실무 아카데미' 8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합격자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실무를 학습하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주택관리사는 특히 50~60대 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직 생활 초기에 겪는 업무 과중,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등 현실적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취지다.
강남서초, 멘토링·연수 결합한 ‘동반 성장 프로젝트’ 운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달 29일부터 11월
시, 기술교육원 통합…중장년 특화과정도 신설
서울시가 38년간 분산 운영해오던 기술교육원을 하나로 통합하고 중장년 맞춤형 단기과정 신설 등 직업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직업교육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용산, 강동, 노원, 군포시에 위치한 중부·동부·북부·남부 기술교육원을 하나의 통합 직업교육기관
전문대교협 “교육 연계 끊겨 인재 미스매치 심화...실무중심 교육 강화”대교협 “학생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 OECD 수준 돼야”
전국 전문대학들이 모인 협의체에서 직업계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까지 연결되는 '5년 연계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성화고와 전문대 간 교육 연계가 미흡해 교육과정이 중복되고, 졸업생의 산업 현장 적응력이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이 대학 서비스디자인공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 가전, IoT, 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융합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갈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급 혁신
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869명이 합격했다. 남성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해 30%대를 넘겼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개 과목에서 선발했으며 수학(123명), 영어(92명), 국어(91명) 등 주요 과목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교총 최초의 30대 교사 회장으로 역대 최연소다. 강 회장의 임기는 11일부터 3년이다.
11일 교총은 5~10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40대 교총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주호 후보가 총 투표의 50.66.%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러
조선 업계가 ‘퇴직 인력’ 모시기에 나섰다.
호황 국면에 들어서면서 더 심화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은퇴 인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선소가 밀집된 울산ㆍ거제 등에 거주하는 은퇴 지역민들에게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 인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지역민은 해당
계속고용 로드맵 발표 목표가 앞당겨지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년 연장으로 대표되는 계속고용 방안 마련은 저출산 극복만큼 시급한 과제다.
7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경사노위 계속고용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연 데 이어 이달 6일 제4차 공익회의를 개최했다. 12일에는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해 계속고용 방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이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17개 교육훈련기관 중 기관 역량, 교육과정 설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024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 무대가 이달 하순부터 내년 2월까지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농업에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농업모델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9~1
올해부터 설비보전기사 등 10개 종목이 새롭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으로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1608개를 선정해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목은 기사 17개, 산업기사 62개, 기능사 99개, 서비스 8개 등 총 186개다. 올해에는 설비보건기사,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등 10개 종목이 추
한화는 고려대와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서 여겨지고 있다. 한화와 고려대는 △생성형 AI 관련 연구 및 과제 수행 △AI 및 DT(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 공동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