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직원들이 고객과의 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상담 챗봇' 운영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챗봇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금융상담 에이전트'를 활용한 것으로 기존 머신러닝(ML) 기반의 직원용 챗봇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상담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금융위원회는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접수 결과 총 14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 신청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신청기업은 △금융사 96건(64.4%) △핀테크사 33건(22.1%) △빅테크사 15건(10.1%) △기타 5건(3.4%) 순으로 집계됐다.
신청 금융서비스의 종류는 전자금융·보안이 119
지엘리서치는 3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증권(STO) 제도화의 수혜를 볼 수 있으며, 본업을 중심으로 연간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지급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로, 주요 서비스 성격에 따라 휴대폰결제와 신용카드결제 등의 전자결제 사업, 모바일 상품권과 쿠폰 등이 중심이 되는 온라인 투 오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사의 '내부망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MS Azure OpenAI) 서비스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접목해 예탁원 내부 임직원이 사용하는 맞춤형 업무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26일 “앞으로 Npay의 10년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역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Npay 미디어데이 2025’를 개최했다. 박 대표는 조재박 부사장(Inno.Biz 총괄), 이승배 부사장(CTO)과 함께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혁신금융서비스를 독점 운영할 수 있는 '배타적 운영권'이 최대 2년간 보장된다.
금융위원회는 제12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혁신금융사업자의 배타적 운영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타적 운영권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상 규제특례에 기반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가 정식 사업자로 전환하기 위해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총 1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4건의 지정내용 변경 신청도 수용했다.
우리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서비스’는 투자자가 HTS, MTS 등 증권사의 거래시스템을 통해 해외주식을 소수
메리츠증권은 24일 서울 강남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리츠증권 Inno Biz센터장 이장욱 전무와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클라우드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메리츠증권의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블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자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이 본격적인 제도권 증권업 진출에 시동을 건 것이다.
펀블이 신청한 증권 업무 단위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통해 수익증권을 공모 및 사모 방식으로 발행·청약·모집할
소프트캠프는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SOFTCAMP SOLUTION DAY 2025)’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시장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세미나다.
소프트캠프는 인공지능(AI)을 진화하는 업무, 인공지능전환(AX) 환경을 지키는 보안의
올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 신청이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된 신청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씨제이 원(CJ ONE)이 우리은행과 함께 '씨제이 페이(CJ PAY) 우리통장'을 12일 출시했다.
CJ PAY 우리통장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이번에 정식 출시돼 10만5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CJ PAY 우리통장 주요 혜택은 △선불충전금 200만 원까지 최대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이 지난달 23일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000건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의 성과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소비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일부터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상품으로, 4월 선보인 디셈버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에 이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요구를 반영해 상품 제품군을 확대한
한화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고금리 주식담보대출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시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대출 이전 시 기존 종목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아 고객 포트폴리오를 훼손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NH證, RA 알고리즘 톱10 수익률 42%'변수 중심의 알고리즘 설계'로 차별화
최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이 두드러진 알고리즘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코스콤 RA 테스트베드 결과에 따르면 21일 기준 NH투자증권의 알고리즘 36개 누적 평균 수익률은 29.74%로 업계 선두를 기
신한은행은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땡겨요)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땡겨요’는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
전북은행-카카오뱅크 공동대출 3분기 출시부산은행-케이뱅크도 '연내' 출시 준비 중참여 은행 경쟁력 높이는 '게임체인저' 될까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협업이 본격화한다. 연내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방은행과의 ‘공동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JB금융 자회사인 전북은행,
NHN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6001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196억 원을 기록했다.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1’의 성공적 개최와 ‘한게임포커클래식’의 길드전 고도화 효과
LG CNS가 신한은행 직원과 고객을 위한 챗GPT 기반의 기업용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10개의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가운데, 신한은행이 LG CNS와 협력해 가장 먼저 서비스를 오픈했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