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는 국내 16개 해운·항만 및 국제무역 관련 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국제공동학술대회가 14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의 ‘탈탄소’와 한종길 성결대 교수의 ‘톤세제도의 국제비교’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여 학회 회장들 간 라운드테이블...
(부산)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어촌여행지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최초 선정
△소규모어가, 어선원 직불금 신청 안내
△불법조업 외국어선 처벌 대상 확대
5월 1일(수)
△해수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
△5월 가정의 달 우리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
2일...
이는 수요 둔화,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글로벌 물류·해운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영업이익을 모두 상향 설정하며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홍해 사태로 인해 운항 거리, 운항 기간이 길어지며 선복 부족이 발생하는 등의 리스크가 있다"며 "(연간 실적 전망은) 불리한 운항 여건이 지속된다는 전제를...
대한상의, ‘美 공급망 재편’ 정책 보고서 발간美 물류, 서부에서 동남부로 다변화되는 상황“동부 지역에 물류 인프라 선제적 확보해야”
대(對) 미국 제조업 투자가 서부에서 동부로 집중됨에 따라 미국 동부에 항만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국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입 물류 변화와...
성능,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준비가 되었음을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KRISO 관계자는 "S-TAS와 VDGS를 활용해 항만 등 복잡한 조건에서의 성능 실증을 수행, 자율운항선박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기술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 조선·해운 산업계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만t급 LNG 벙커링 주목적 부두와 설비도 지어지고 있다.
LNG 벙커링은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SK가스는 작년 8월 국내 해운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 울산항만공사와 국내 최초 민·공 LNG 벙커링 공동 사업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LNG 벙커링 전 주기에 걸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해상운임은 올해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대규모 신조선 인도 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이후에도 대규모 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 증가, 지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저운임...
한 총리는 "농번기가 시작된다"며 "우리 농업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등의 기피로 인해 조선·건설·해운업 등과 함께 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 시기에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정...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부산항 신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는 대규모 국제무역항이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기상 상황, 연료 효율, 파울링(Foulingㆍ필터가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막혀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등 선박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선주, 화주, 항만사 등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장민성 HD현대마린솔루션 책임매니저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가진 최적 운항 노하우와 지침을 제공하고 실제 선장들과 교신해서 어떻게 운용하는 게 효율적인지에 대한...
HMM은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상하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선박 연료공급산업의 선진화 기반 마련 및 면세유 불법유통을 근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해운산업과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박 연료 정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수출입 물류 핵심이자 전략산업인 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여기에는 △인천 신항 1-2부두, 스마트항 업그레이드(2027년까지 1조 원 투자) △항만 동력원에 전기 전면 사용 △인천항 배후부지 90만 평에 민간 자본 유치로 물류·제조업 복합공간 조성 △콜드체인 특화구역...
윤 대통령은 해운 산업 강화 차원에서 "2027년까지 인천 신항 1, 2부두에 1조 원을 투자해 미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항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항공 화물 적재하역, 항만 동력원은 전기로 100% 전환, 콜드체인 특화단지 조성,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민이...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물류 분야를 보면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노후화된 의왕 ICD, 군포 IFT 등 5대 내륙물류기지는 현대화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 신정·양재 화물 터미널 등 도심 노후 물류시설은 주거·문화시설 등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한다.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3100만㎡를...
정부가 국적선대 확충 및 항만 경쟁력 강화로 2030년 하역능력 16억 톤 달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해운 분야를 보면 우선 글로벌 TOP4 해운 강국을 위해 2027년 개장을 목표로...
HMM을 품을 경우 기존 육상과 항만에 해상 운송까지 물류 사업을 확장,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의욕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다만 아직은 HMM 인수 재도전 여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동원 관계자는 “HMM이 향후 재매각에 나설 시점의 해운 경기와 당사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에, 현재로선 인수전 참여 여부를 답하기 어렵다”며 “해운산업 발전을 관심...
최근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들이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메탄올의 선박 대 선박(STS) 방식 연료 공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린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항만을 구축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 항만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메탄올 공급 자체안전관리계획 승인 업무지침 마련 등 관련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