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사이밀성(事以密成)/K-치킨 벨트

입력 2026-07-07 0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시오노 나나미 명언

“매력 있는 남자란 자기 냄새를 피우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슨 주의 주장에 파묻히지 않고 유연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바로 그런 남자이다.”

일본 출신의 작가.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독학한 그녀는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 고대 로마의 역사를 그려냈다. 이탈리아인 의사와 결혼했다 이혼한 뒤 로마로 이주해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은 그녀가 태어난 날. 1937~.

☆ 고사성어 / 사이밀성(事以密成)

모든 일은 치밀하게 해야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 편에 나온다. “일은 은밀히 추진해야 이루어지고 말은 누설되면 실패한다[事以密成 語以泄敗].” 한비자는 군주를 설득할 때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나는 군주의 비밀을 누설할 생각이 없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내가 군주의 속마음을 이미 간파하고 있음을 군주가 알아채는 경우’를 꼽았다. 유세객이 군주의 마음을 너무 잘 읽어내면, 군주는 그를 현명하다고 치켜세우기보다 오히려 ‘내 비밀을 아는 위험한 인물’로 여겨 제거하려 든다.

☆ 시사상식 / K-치킨 벨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 ‘치킨’을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발표한 계획이다. 지역 식재료와 음식, 관광자원을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K 미식 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K-치킨 벨트는 ‘치킨, 그 이상의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정부는 전국의 대표 닭요리와 지역 명소를 엮어 ‘글로벌 미식 거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속담 /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남자가 비 올 때 쓸 우비와 급할 때 둘러댈 거짓말을 갖추고 다녀야 한다는 뜻으로, 남자가 처세하려면 거짓말도 필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별난 사랑

아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애처가가 있었다.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심하게 맞았다.

애처가가 한 말.

“여보, 당신 살림하기도 힘든데, 내가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5,000
    • +1.74%
    • 이더리움
    • 2,72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70,700
    • +0.52%
    • 리플
    • 1,731
    • +0.46%
    • 솔라나
    • 124,100
    • +0.89%
    • 에이다
    • 279
    • -2.4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0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1.35%
    • 체인링크
    • 12,140
    • +0.17%
    • 샌드박스
    • 76.56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