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스위스 의약품청의 허가를 기반으로 한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스위스를 포함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학술심포지엄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1조 돌파 ‘새 역사’...
해당 제품은 주요 성형외과 의료진들과 2년 여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것으로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은 물론 환자의 시술 효과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제조·판매 중인 모발이식장치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진행할 방침이다. 2023년 회사의 모발이식장치를 중심으로 한 메타약품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대상 국가도 20여 개로...
환자의 본인 부담금은 약 600만 원으로 낮아졌다.
카빅티는 지난해 3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처방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기업들은 국산 CAR-T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큐로셀은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CAR-T 치료제 임상에 진입했다. 현재 후보물질 ‘안발셀’의 2상을 마무리했으며, 1월 전후로 해외 학회에서...
간암 치료제 하반기 환자모집 개시…기술수출 자신
현재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AST-201’은 간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제로, GPC3 표적압타머에 화학항암제 젬시타빈을 페이로드(약물)로 사용했다. 간세포암과 폐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고, 젬시타빈 허가 용량의 5% 전후에서 동등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돼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는 지난해 10월 노랑풍선과 체결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공급 계약’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닥터콜은 노랑풍선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알림톡을 통해 안내되는 링크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솔루션 ‘닥터콜’ 제공과 더불어 여행객들이...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당뇨병 사업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CGM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이다. 국내 시장 역시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덱스컴의 'G6', 메드트로닉의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 등 외국 제품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아이센스가 지난해 자체 개발 국산 CGM인 '케어센스...
또 아피톡신을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된 통증의 치료와 암 환자의 통증 등 다양한 염증성 통증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치료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 아피톡신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골관절염 및 염증성 통증 치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해외 코호트 연구에서는 자해 환자가 일반인구보다 자살 위험이 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한국은 자살로 사망한 고위험군 데이터에 접근이 어려워 고위험군의 자살 사망과 관련된 요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자해(국제질병 분류 코드 X60-X84)로 병원을 방문한...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2022년 인수한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아베오)’가 이달 17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위한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시험명 FIERCE-HN)을 본격화하며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
미국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아베오는 2022년 LG화학이...
지난해 진행된 ‘2023년 해외 실증(PoC) 지원사업’서 15개 스타트업 39건 실증사업 성과투자유치 35억 원, 매출 또는 계약 220억 원
헬스케어, 푸드테크, 이차전지, 로봇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 실증사업에서 성과를 올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19일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국내...
미국, 스페인, 독일 등 해외에서는 섬유근육통 관련 연구가 다수 이뤄졌지만, 국내 환자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국가마다 환자의 특성이 달라서 국내 섬유근육통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8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HIRA-NPS)를 활용해 연간 1회 이상...
이홍재 (주)티아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한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외국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CES 2024 경기도관 참가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CES 2024’ 참가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을 위해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특성상 다른 제품 대비 눈에 띄는 차이점을 내세우기는 어렵다”라며 “기업이 그간 국내와 해외 현지 시장에서 구축해 왔던 영업망이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고농도 제품인 젤렌카, 유플라이마, 아달로체는 모두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적응증은 성인에서 류마티스...
회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뇌졸중 환자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하는 토탈 솔루션 패키지 제품군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글로벌 No.1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10년에 걸쳐 뇌졸중 전주기에 대응하기 위한 패키지 제품군을 개발해 완성했다”며...
특히 장요근의 이완이 허리 통증을 약 3배 감소시켰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장요근은 척추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요근은 골반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하고 수축되면 척추가 굽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을 일으켜 허리 통증을 야기한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과...
치료용 환자 맞춤형 구강 고정 장치 ‘BinkieRT’에 대해 FDA 510(k)(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프리카랩은 2019년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의학물리학자가 공동창업한 회사다.
국내 방사선 치료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수입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FDA 허가를 받은 BinkieRT가 해외 제품과 비교해 경쟁력을...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척추 수술법”이라며 “본원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출판한 기관으로 기록될 정도로(2022년 기준, Web of Science) 학술연구나 임상경험 등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들이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척추내시경 수술을...
지난해 소아·청소년 1형 당뇨 관리기기 본인 부담금이 38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완화됐지만, 성인 환자를 위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해외의 제도는 국내와 대조적이다. 일본은 혈당관리기기에 대한 치료·관리 수가 체계가 마련돼 있다. CGM는 월 7만5000원, 인슐린 펌프는 12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일본의 인슐린 펌프 사용자 수는 한국의 70배 이상으로 파악된다.
1형...
기존 저용량 제품은 1~2개월마다 투약해야 하지만, 고용량 제품은 투약 간격이 3~4개월로 길어 환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아일리아HD가 출시되면, 저용량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저용량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은 난처한 입장이 됐다. 현재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의 저용량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심장질환자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라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심장재활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심장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를 시사하는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