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진행 중인 니켈 광산 탐사 프로젝트가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의 ‘2024년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중 기초탐사 조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은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성공률을 높여 국가 미래산업 필수원료인 핵심 광물의 공급망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율호는 광산...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널 △GS에너지 등 업계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광업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도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열고, 국가 미래산업 필수원료인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민관 공동 발굴과 협동 조사 등의 협력 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KOMIR는 민간 탐사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성공률을 높여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JOGMEC과 비슷한 성격의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해외자원개발 기능이 사실상 사라졌다. 민간이 해외자원개발 사업 추진 시 정부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대출받을 수 있는 특별융자 비율은 2012년 최대 90%에서 지난해 30%로 대폭 감소한 실정이다. 자원개발이 위축된 가운데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이 아르헨티나, 호주 등에서 자원을 확보하는 실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21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 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의 리튬 국유화, 중남미 국가들의 리튬협의체 결성 구상 등 자원 민족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CRMA) 등으로 핵심 광물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실시한...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민관 상생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해외에서 수입되는 탈황제 등을 대체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을 시작하여 향후 무역수지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이앤켐솔루션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를 위한 전처리 공정에 수소추출기 설계제작 기술력을 접목해 바이오가스...
최근 미·중 분쟁, 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촉발된 원자재 공급망 위기로 우리나라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해외로부터의 핵심광물 등 원자재 수입 외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특히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향후 제품 생산에 재활용 원료·소재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화협회...
김대중 정부~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자원개발 투자로 핵심 광물의 자원개발률은 2013년 9.6%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리튬 자원 개발은 2017년까지 전혀 없었다가, 이듬해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발률은 2018년 0.6%, 2019년 0.9%로 미미한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에도 2.6%에 그쳤다....
기관별로는 한전이 5년간 약 14조30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하고, LH는 9조 원, 발전 5사는 4조8000억 원, 광해광업공단·가스·석유·석탄 등 자원 공기업은 3조7000억 원, 지역난방공사, 한수원, 철도공사는 2조2000억 원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추진한다.
한전은 유휴 변전소 부지 및 지사 사옥 매각, 해외 석탄발전 사업 출자지분 매각, 출연금 축소 등을 통해 부채를...
23일 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전날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톤(t)당 469.5위안(RMB)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8위안)와 비교하면 373.9% 증가했으며, 3년 전(54.5위안)과 비교하면 무려 761.4%가 뛰었다.
특히 탄산리튬은 지난 2월 중순 400위안을 돌파한 뒤 6개월째 비슷한 가격 선에서 등락 폭을 보이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니켈...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캐나다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공단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투자청, 퀘벡투자공사, 서스캐처원연구위원회 등 3개 정부기관과 캐나다 광물자원 민간 투자 진출 지원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산인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매각을 번복하고 당분간 보유하기로 했다. 암바토비 광산은 세계 4대 니켈광 중 하나로 연간 4만8000톤(t)의 니켈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다.
애초 공단은 재무 정상화를 위해 2023년까지 암바토비 광산을 비롯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단계적 매각하기로 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출범 첫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공단은 이달 초 지난해 매출액이 1조 3714억 원, 당기순이익이 2764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폐합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첫 경영성과다.
이 같은 흑자엔 해외 광구의 역할이 컸다.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에서 2억 1100만 달러, 꼬브레파나마 동(구리) 프로젝트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광해광업공단이 출범한 이후 첫 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 전인 2020년보다 매출액이 6935억 원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조4643억 원 적자에서 2764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니켈 등 주요 광물가격 인상과 공단 보유 해외투자사업의...
송 연구위원은 “국가 간 협력에 기반을 둔 해외자원개발을 확대할 경우 자원협력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중소기업의 원자재 비축 확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달청,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관리하는 원자재 비축량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고 유사시 중소기업에 대한 공급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해줄...
정부가 최근 공급망 위기 대응 차원에서 해외 주요 자산의 매각 적정성 재검토 방침을 세운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한국광해광업공단은 암바토비 광산 매각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바토비 광산에서 생산되는 니켈, 코발트가 전기차 배터리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광산 매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협약기관은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해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적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정례회의와 포럼을 통해 △핵심광물 확보전략 수립 및 정책발굴...
필요시에는 핵심소재의 원료부터 제품생산까지 국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안보 확립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출범한 광해광업공단은 4차 산업시대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광산물 비축과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자원부국과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