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최근 여객선 좌초사고와 같은 인적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선박 종사자에게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를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수부, 해경청,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활동은 의식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대상으로 내란과 직접 연관된 범위에만 국한해서 정해진 기간 내에 가급적 신속하게 마무리 시점까지 철저하게 비공개로 인권을 존중하는 적법절차를 준수하며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TF 오리엔테이션을 주재하며 "TF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267명을 태운 대형 카페리 퀸 제누비아 2호가 정상 항로를 이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할 때까지 이상 징후를 제때 파악하지 못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퀸제누비아2호는 좌초지점인 전남도 신안군 족도(무인도)에서 1600m 떨어진 지점에서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이 높은 치안수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서의 업무 과중을 분담하고, 전남 남해권 해역의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고흥해양경찰서 신설'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2일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과 효율화 모델 개발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을 '싹쓸이'하려 한 어선들이 해양경찰의 육·해·공 입체 단속에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부산선적 138t급 트롤어선 A호 등 2척을 단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호는 29일 오전 4시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11㎞ 해상에서 69t급 채낚기 어선과 짝을 이뤄 오징어잡이에 나선 혐의를
공직사회의 '갑질' 관행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해양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킨 사실이 드러나 인사조치를 받고 퇴직한 가운데, 최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맞물리며 '위계에 기대 사적 업무를 시키는 공직 문화' 전반에 대한 성찰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해당 사건은 지난 4
우주항공청과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최초로 개최한 고위급 공식 양자 우주대화다. 포괄적 전략 동맹인 양국은 한미 우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존 리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시신 안치용 냉동 컨테이너는 오늘 새벽에 설치가 완료됐다"며 "정부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께 최대한 예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례를 지원하는 기관과 공직자들께서는 유가족분들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에 대비,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시를 19일 내렸다.
한 총리는 “해안 중심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하라”며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대한 재난 안전선 설치와 선제적 출입
포스코이앤씨가 해양환경 보전 관심 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 등이 함께한다.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지난 주말에 이어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특보발령지역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공무원,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은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집중호우 관련 긴급지시를 통해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
해양경찰이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주차장 휴게소에서 정차된 차량에서 해당 경찰서 소속 순경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해경은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소재 파악을 하던 중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해당 휴게소 위치를 확인했다.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차관급은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해양경찰청이 A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
정부가 천일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합동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과 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경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5일부터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천일염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이력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적기 출하와
기존 검찰‧경찰‧관세청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국가정보원이 추가된다. 수사 전담 인력도 확대되며 마약 범죄 억제에 역량을 총 집결할 방침이다.
이들 국가기관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약수요 억제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검찰청 조직 개편으로 인한 공
동해상에서 항해 중인 러시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1명이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새벽 동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 769톤)에서 러시아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4명은 총력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0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서해해경청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선원 실종자 1명이 발견했다.
수중 수색 중 민간 잠수사가 청보호 선실 진입에 성공했고, 이날 새벽 선실 내부에서 사망한 실종자를 찾아냈다. 구조 당국은 시신을 수습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5일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민관군 협력을 통해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안군수와의 통화에서 현지 상황을 보고 받고 "중앙에서 충분히 지원할 테니 신안군도 구조와 사고 처리에 모든 힘을 쏟아달라"고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4일 밤 11시19분, 전남 목포 신안 침수 선박사고尹 "가용자원 및 인력 총동원하라""해경청·행안부·해수부, 관계기관과 협업하라"국방부 장관엔 "특수부대 추가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목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에 대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 범위를 넓혀라"고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