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텐시파이에 적용된 N-1 Perfusion 기술을 통해 최종세포배양 직전단계(N-1)의 접종세포농도(inoculation cell density)를 평균 30배까지 높여 최종세포배양단계(N)에 접종시 생산성(productivity)을 높이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특정 단일클론항체(mAb)와 Fc융합(Fc-fusion) 단백질을 대상으로 N-1 Perfusion과 전통 배양방식인 유가 배양방식(페드배치, fed batch)를...
GI-102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달리 당화(당-단백질의 공유결합)가 잘 되는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이기 때문에 SC제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C제형 개발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다. GI-102 단독요법 임상 결과가 잘 나왔기 때문에 SC제형과 병용요법으로도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며 “빅파마도 GI-102...
바이오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와 최근 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이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올해 32회인 이번 행사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9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주제는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이 시작되는 곳’으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K-제약‧바이오기업도...
에이비온은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ACFP) 기술 기반의 플랫폼 ABN202와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등의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ABN202는 지난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기술 3종의 연구 초록을 공개했다. ABN501은 글로벌 유일의 클라우딘3 표적 항암제다. 기존엔 클라우딘3만을 표적하는...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AAV vector 기술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다수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역량을 융합하여 핵심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큐리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길이의 siRNA로 두 개의 질병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는 신개념 이중표적 RNAi 기술을...
이어 “ABN401 외에도 '항체-사이토카인융합단백질(ACF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랫폼 기술 ‘ABN202’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에이비온의 강점인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국내 대표 바이오텍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은 항체의 Fc 도메인을 이용해 단백질의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이며, 2개 이상의 다중 타깃 융합단백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젠이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1과 GLP-2를 동시에 타깃하는 약물이며, 2~4주 투여 주사제로 개발중으로 현재 임상1b...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은 단백질의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로 2개 이상의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개발과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젠이 글로벌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1과 GLP-2를 동시에 타깃하는 2주~4주 투여 주사제로 개발 중으로, 임상 1b...
공동 수상자인 바니 그레이엄 교수는 항원 설계, 시약 개발, 백신 전달 및 제조 기술 연구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호흡기 감염병과 신종 바이러스들을 탐구해온 그레이엄 교수는 DNA 유전정보 전달 기술의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최초의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바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21년...
체외진단 분야에서 회사가 개발한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기반 다중진단(NTMD, Nano-bio Technology Multiplex Diagnostics) 플랫폼과 핵산측방유동(NALF, Nucleic Acid Lateral Flow) 플랫폼은 시험 비용과 검사 소요시간을 줄인 혁신 원천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알러지 신속진단 △소 임신 조기진단 등의 진단제품을 개발했다. 이밖에 반려동물용 알러지...
옵토레인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디지털PCR 진단장비 기업이다. 혈액암(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기기가 주력제품이며, 2020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와 관련한 증여의제가 발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루닛은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글로벌 도입기관 3000곳 돌파,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첫 연구용 매출 발생 등의 성과를 낸데 이어 금융 서비스 분야와 협업해 글로벌 산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YH25724는 국내 바이오기업 제넥신의 항체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로 GLP1‧FGF21 이중 작용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전임상연구 결과, YH25724는 지방간염 해소와 직접적 항섬유화 효과를 발생해 간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11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해 현재 진행...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에도 상업화 항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특화 항체 CD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혜와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우시앱택이 군사-민간 융합 행사 후원이 일체 없었다고 밝히는 등 법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봤다.
사일런싱 Fc 변이체 항체 원천기술은 정상택 고려대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항체 치료제의 효능과 혈중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독성과 부작용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해당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신약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후속 연구 과정 역시 정 교수와 지속적으로 협업한다.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SM엔터테인먼트CVC인 SM컬처파트너스, 국내미술경매시장의 리더인 K-옥션으로부터 프리A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우어랩은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형태의 메가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내러티브 기반의 콘텐츠와 신기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미디어 컴퍼니로 기술 역량 우수 인증기업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간 융합기술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의 기반은 이중융합 단백질 플랫폼 ‘TMEkine’이다. TMEkine은 항체와 사이토카인 단백질로 이뤄진 플랫폼으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 활성화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다. 주요 파이프라인도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다.
이...
이어 “마우스 실험에서 항체가 생기고 인지능 테스트가 좋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라면서 “백신으로 접근하면 항체가 지속 기간이 길어져 획기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면역증강 플랫폼기술(EuIMT)과 미국 출자회사인 팝바이오테크닉스의 항원 디스플레이 기술(SNAP)을 활용해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산업이 융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은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기는 기업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