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신약 ‘HL2351’ 임상 승인

입력 2014-03-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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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신약 ‘HL2351’은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터류킨-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한독에서 개발한 바이오신약(IL1Ra-hyFc)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차세대 바이오신약이기 때문에, 1~2주에 한번 투여만으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HL2351’ 임상 1상은 건강한 남성 시험대상자에게 ‘HL2351’ 피하주사 후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별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HL2351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을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지속형 제품으로서, 높아진 효능과 편의성에 의해 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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