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여 K-UAM 상용화의 청사진을 그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UAM 국제 콘퍼런스’가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영국 교통부(DfT), 미국 연방항공국(FAA) 인증 전문가, 캐나다 항공혁신연구기관(CRIAQ), 네덜란드 항공우주센터(NLR) 등 주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항공안전기술원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한-미 오클라호마 드론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 로드쇼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해외진출 사업 일환으로, 5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엑스포넨셜(Xponential) 2025’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드론
정부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65억 원이 투입해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
국가정보원은 국내 드론 업체에 대한 북한 등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보안체계를 구축할 것을 17일 권고했다.
해커들은 업무 관계자로 위장해 피싱 메일을 발송하거나 드론 개발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기업 메일·문서중앙화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솔루션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드론 개발기술을 훔치려 했다. 해킹시도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 제5대 원장으로 황호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정책대학원장이 6일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간이다.
황 신임 원장은 성균관대 법학 학사,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항공 정책 및 법률
올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혈액 응급배송과 도서 대여·반납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 20kg 이상 고중량 장거리 고성능 드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26개 지자체와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
8월부터 14개 지자체가 섬과 공원, 항만에서 배달음식, 생필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배송비는 최소 3000~5000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드론배송 준비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K-드론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드론배송 가이드라인에
경기 성남시가 11일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
정부가 2040년 8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에 나선다. 특히 현대자동차·SKT·GS건설 등 UAM 분야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조기 상용화를 위해 UAM 기체의 설계‧제작 및 안전성 인증 등을 위해 필요한 비행성능, 구조, 전기엔진 등 10개 분야(151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담은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UAM의 실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UAM 인증기준 안내서를 발간하고 2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루비홀)에서 국내 산‧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가 종합감사에 들어간 25일에도 여야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문재인 케어’ 등을 놓고 부딪혔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 등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잇단 항공 보안 실패에 대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3월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
6월 지분투자 후 양사 협업 가속도…내년 조비 기체 도입해 안정성 검증“UAM과 AI 기술 접목해 이동의 패러다임 바꾸는 ‘AI 모빌리티’ 시대 열 것”
SKT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 SKT는 UAM을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해 ‘AI 컴퍼니’ 전환의 체
국내 유일 항공 보안장비 전문 시험평가시설 20일 준공식 열어국가 안보 직결 보안검색기술 자립화·원스톱 시험인증 종합지원 체계 마련미국·유럽 등 해외기관에 의존했으나 이제 국내서도 인증 가능해져KTL, 항만·철도 보안까지 시험인증 범위 확대…종합보안장비 인증센터로
#항공 보안장비란 항공 분야 테러 방지를 위해 폭발물·무기 등을 탐지하는 엑스선검색장비, 폭
한자연, 항공안전기술원과 업무 협약 체결AAM 관련 분야 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항공안전기술원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발전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항공안전기술원과 21일 ‘차세대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
15~33m인 GPS 위치 오차를 위성을 통해 1~1.6m로 높인 항공위성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KASS)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KASS를 인터넷으로 제공해 위치기반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서비스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내 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13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드론로드쇼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외국 기관ㆍ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해외 드론로드쇼를 4회(6월 1회 포함, 작년 1회)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드론로드쇼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주도…9월 결실그간 미국·유럽에서 인증받아야 해 사실상 100% 수입 의존…준공 시 외산 의존도 경감 기대236억 투입…국내 유일 항공 보안장비 전문 시험평가시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보안검색기술 자립화의 시작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산 장비 의존 탈피, 국가 안전 확보에도 크게 이
앞으로 드론으로 라이트 쇼, 레이싱,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케이팝(K-POP)처럼 드론 공연과 드론 레저 스포츠를 K-드론 문화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7개 드론 기업을 선정하고 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
2024년부터 대구ㆍ경북 지역에서도 드론 개발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경북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866-1 일원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비행통제센터와 정비고, 비행 시뮬레이터실, 이착륙장(헬리패드 2면)을 갖추고 레이더시스템, 기상정보 관측시스템, 통합정보처리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