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7년 1% 혼합 시작으로 SAF 로드맵 발표현재 일반 항공유보다 2.6배 비싸…소비자 부담↑ 예고
정부가 2027년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을 의무화한다.
국제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추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지만, 기존 항공유보다 훨씬 비싼 SAF 가격이 결국 항공 운임 인상으로
최근 국제 유가가 오름세로 전환하며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6개월만에 다시 부활한다. 다만 국제선은 다음 달에도 ‘0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기준치를 넘어서면서 내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편도기준 1100원으로 책정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두 달 전 싱가포르 항공류 가격을 기준으로
항공사들이 원화 기준으로 받던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달러 기준으로 받기로 했다. 항공사들이 항공류 구입 시 달러로 구입하는데 최근 원화 가치 하락세가 지속된 탓에 환율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2월 국내선 전 노선에 대해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을 원화에서 달러로 바꾼다. 이에 따라 국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