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업해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지원하며 국내외 인문학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인문학 특화 재단’으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릭 크래머 영국 쉐필드대학 한국학 교수는 '한반도의 냉전 역사와 과학기술사'를 탈헤게모니와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피터 무디 포니정 펠로우십 연구교수는 '해방 이후 한국음악의 탈식민화 시도와 월북 음악가'에 대한 연구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요한나 가르자 연구교수는 한국 대중문화를 주제로 'K컬쳐의 세계화와 언어의 역할'에 대한 연구...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지난 7일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와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한국학 관련 강의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K-MOOC...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만3600여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성과 50선은 분야별로 인문사회 분야 26선, 이공 분야 20선, 한국학 분야 4선이다.
베트남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는 베트남 국적의 이엔레(Yenle) 사원은 한국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간 가교 역할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시지바이오에 입사한 지 1년 5개월이 됐다. 처음 입사했을 때 베트남 사업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 필러 에일린과...
수시 미충원 인원만 선발하던 글로벌한국학과가 폐지됐고,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가 신설되어 5명을 선발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광역단위 모집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사회과학광역(56명), ICT광역(34명), 생명과학광역(20명)으로, 원서접수 시 각 광역모집 해당 모집단위 안에서 희망전공을 표시할 수 있으며 1학년 말 최종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대중음악 분야에는 조일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영대 음악평론가, 고윤화 숭실사이버대 특임교수 등이 참석한다. 올해 K팝의 흐름을 돌아보고, 내년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 대중음악의 창작자와 평론가들이 모여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았던 각 분야의 작품과 이슈를 분석하고 비평하며 데이터를 통해...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한국문화 콘텐츠의 개발’ 사업으로 편찬한 ‘세계한민족문화대전’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김치, 한복, 윤동주 등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위인을 중국의 문화공정 방식 그대로 왜곡해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한민족문화대전에는 ‘김치, ’김장' 등에서 김치의...
대학 편제 개편에 따라 ‘국제대학 글로벌한국학과’는 폐지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정원 외 전담 학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정원 내 1명은 국제학과에서 통합 선발한다. 호텔관광대학에서는 전공수업을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Hospitality·관광학과’가 신설됐다. 전자정보대학에서는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마련했다”며 “한국 대학에서 학과를 선택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1년 동안 신중하게 탐색한 뒤 2학년 진입을 앞두고 전공을 선택하는 외국인 전용 광역선발(Open Major) 제도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대 또한 2024학년도 수시부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담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전 ‘국제대학 글로벌한국학과’ 대신 이를 정원 외로...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김희선은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소녀시대 서현은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독립만세”라고 덧붙였다.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과 이택선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2023 잘될거야 대한민국 815런'을 개최한 가수 션,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등이 초청돼 자리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환영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김영관 지사께 경의와 감사를 전했으며...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도서를 대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도서를 심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박영사, 2023)’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의 재산관리 기본체계, 처분, 개발 정책 등을 총 9편의 주제로 나누어...
록사나 스키빈스카(바르샤바대 한국학과 5학년) 학생은 "한국 영화 촬영장에서의 통역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말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K-컬처를 공부했던 것들이 도움이 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정부 기관의 통역사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지 청년들과 교감한 이번 행사는...
친이낙연계인 민주당 설훈 의원은 전날 빈소에서 친이낙연계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수도, 안 그럴 수도 있다. 시간 많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뭘 하겠다는 생각은 저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 연구를 위해 체류 중이다. 그는 6월 귀국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상을 치른 후 국내에 열흘 간 머물다 18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유학차 출국해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 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체류 중이다. 올해 6월 독일에서 강연을 한 뒤 같은 달 말 귀국할 계획이다.
온라인 강의는 △한국 역사 속의 명산과 사찰(양혜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고지도로 본 우리 산(양보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명예교수) △우리나라 지형과 산(박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 △한국회화와 산(류승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산에는 꽃이 피네, 시가 있네-한국현대시와 산(김명석,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산경표와 백두대간...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국제한국학센터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연구성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한국학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이형대...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렀다. 오는 6월은 방문연수 기간인 1년을 채우는 시점이다.
이 전 대표는 이달부터 오는 4월 중순까지 필라델피아 유펜대를 비롯해 휴스턴대, 콜로라도 주립대 등에서 강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미국 이후 구체적인 독일 체류 기간을 묻는 말에는 “그렇게 길게...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 연구 인프라 구축(집단연구)', '한국학 진흥', '학술연구기반 구축'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사회분야에서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새롭게 도입해 1인당 2000만 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 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