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국내 첫 전시 7일 개막…건축 모형 110여 점 공개잉겔스 "한국, 전통 간직하면서 미래 혁신 추구"AI 시대에 재료의 가치 강조…내년 2월까지 전시
"한국은 일종의 르네상스를 지금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이후 산업적으로 경제 부흥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다시 한번 문화 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이후 철거와 재시공을 진행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의 준공을 앞두고 최종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사고 발생 이후 약 5년 만에 입주를 앞둔 만큼 안전성과 시공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30일 IPARK현대산업개발는 전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산학연 연합자문단과 함께 최종 품질점검을 진행했다고 밝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6월 유한양행은 1962년 준공된 서울 영등포구 구사옥을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로 새롭게 조성해 개관했다. 붉은 벽돌 외벽과
현대건설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계단실 등 핵심 구조부에도 사전제작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현장 타설 방식에 의존하던 구조 벽체까지 PC 공법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공동주택의 탈현장건설(OSC)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H-Link 접합을 적용해 내진 성능을 확보한 PC 구조 벽체 시스템(H-PCW)'
한일시멘트가 아파트 바닥 공사에 AI를 접목한 신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 기술 명칭은 ‘AI 기반 이동식 사일로 장치’다. 이동식 사일로는 공동주택 건설의 마감 단계인 바닥 모르타르 타설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다. 드라이모르타르와 물을 장비 내에서 자동 배합해 펌프로 고층까지 한번에 압송해 넓은 바닥도 쉽고 빠르게 마감할 수 있다.
건축사 자격시험이 2032년부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결합한 종합 역량평가 방식으로 개편된다. 실기시험 과제는 기존 5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실무수련은 2028년부터 일·시간 단위로 관리된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건축사 자격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인 개선을 거쳐 2032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61시간 만에 초진…배송 차질에 고객 보상·시설 복구비 부담개인정보 유출 과징금까지 겹쳐⋯영업손실 수천억 가능성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61시간 만에 초진됐다. 건물 붕괴 위험이 낮아지면서 인근 주민에게 내려졌던 대피령도 해제됐지만 시설과 재고 피해, 배송 차질에 따른 쿠팡의 재무 부담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유통업계에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6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이후 21일 잔불 정리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선언했다.
소방은 초기 진화를 했더라도 건물 내 잔불이 남아있는 만큼 완전 진압까지 빈틈없는 진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가소방동원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61시간 만에 잡혔다. 건물 붕괴 위험이 낮아지면서 인근 지역에 내려졌던 대피명령은 해제됐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는 전날 오후 8시께 초진됐다. 18일 오전 6시 54분께 불이 시작된 지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건물 일부가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상가와 공장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민 168명은 연기와 분진 피해를 우려해 임시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54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47시간이 지난 이날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인 특수 진화 작전에 나섰다.
전재인 인천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19일 현장 브리핑에서 “화재가 난 물류센터는 3단 선반(랙) 구조의 대형 창고로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다”며 “고온의 농연으로 인해 내부 시야 확보와 대원 진입에 극심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제시한 ‘57개월 공기’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술력과 공정 계획을 앞세운 여론전에 나섰다.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초고층 공사 기간 현실성 논란에 대해 글로벌 검증 사례와 디지털 시뮬레이션 등을 근거로 “충분히 가능한 일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DL이앤씨는 14일 “압구정5구역에 제안한 57개월 공사
정부가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고질적인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전면 손질에 나선다. 심사위원의 부정행위에 대해 공무원 수준의 처벌을 적용하고 사전접촉을 신고·제재하는 등 강력한 장치를 도입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건축 설계공모는 연간 1000건 이상 시행되지만 심사 공정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공모 참여자의 93.9
허민 청장 “닫혔던 궁궐, 국민께 활짝 열어드릴 것”관람객 165만명 유치 목표, 상생·차별화·세계화 지향현대 예술과 정통 궁중음식 어우러진 오감 체험 풍성
제12회 궁중문화축전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서울 5대 궁과 종묘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축전은 '모두를 위한 궁궐'을 주제로 국민과 세계인이 우리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즐
내화 성능ㆍ자원 효율성ㆍ압송 안정성 증 입증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현장은 2023년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강도 영역별 현장 적용성 평가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화재 시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는 내화 콘크리트
“할아버지 집이 한옥인데 지금은 쓰지 않고 있어요. 그 집을 가족들이 쉬는 공간으로 고쳐보고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16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한옥학과에서 만난 김모(35) 씨의 말이다.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살던 한옥을 직접 손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옥학과에 진학했다. 도시 생활을 이어오다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정영균 회장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혁신 동문 50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관악캠퍼스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사회 혁신을 선도해 온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50인을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수차례 회의에서 후보자들의 기술 혁신, 사회적 영향, 미래 가치 측면의 업적을 검증하고,
글로벌 경쟁 치열한 중동서 글로벌 설계 역량 입증UAE CNIA 청사ㆍ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등사우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참여
중동의 대격변 속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건축 설계사인 희림도 유일하게 중동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 개발사업
우덕재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등을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창업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 참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2006년부터 매년 대한건축사협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홍보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공공도서관에서 즐기는 ‘숲캉스’
최근 자연 친화적인 공공도서관이 전국 곳곳에 조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숲속에 들어선 도서관은 일상 속 쉼과 독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숲캉스(숲+바캉스)’ 공간으로 각광받는다.
◇오동숲속도서관
ㆍ주소 :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
서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내에 자리한 도서관이다. 20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 개관 소식까지 5월에 누리기 좋은 일정만 모았다. 때로는 천천히 걷고, 때로는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5월의 목적지를 소개한다.
▲궁중문화축전(4/26~5/4)
서울 5대궁과 종묘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통문화 축
강화도 바다가 보인다. 썰물에 쓸린 오후의 싯누런 바다가 개펄 너머에서 굼실거린다. 쏟아지는 가랑비가 따가운 양 잔등을 실룩이며 수평선엔 오선지에 매달린 음표처럼 즐거운, 점점이 흩어진 작은 섬들. 섬에 왔으니 해안도로를 달려 해변 풍경부터 눈길에 쓸어 담지 않을 수 없다. 정작 목적지는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든뮤지움이지만 한동안 해변에서 해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