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13일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영리·공공분야 회계투명성’ 회계현안 세미나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기관의 결산서 검토를 회계 감사라는 용어 대신에 결산서 검사라는 형태로 빌리는 식의 조례가 발표된 다음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세무 전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ChatCPA(Beta)’를 회원 전용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hatCPA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청년공인회계사회가 협업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 베타버전에는 K-IFRS 등 회계기준서, 질의회신 데이터 및 약 26만건의 세법 관련 예규와 판례가 탑재되어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함께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회계법인, 감사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이다. 올해 심사·감리결과 조치 현황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감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사업보고서 분야에서는 △수익인식 △비시장성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한국회계학회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회계 정보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 산재된 회계 관련 법률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중 유동성 자본시장으로 환류해야…금투세 도입 반대 근거 빈약" 소신 발언"금투세는 투자 손실 향후 5년간 이월공제 해주는 '투자자 친화적' 세금"정부 밸류업 관련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회계 투명성 훼손하는 '나쁜 시그널'업계 자정 노력 강화…직업윤리 저해시키는 행위 업계서 사실상 퇴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시행해 자본시장 과세를 보다 합리적이
금융감독원은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디지털 감사 실무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데이터 표준화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는 금감원, 회계법인, 한공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5일 대만의 타이페이시 공인회계사협회(Taipei CPA Association)와 함께 양국의 회계·감사제도 소개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회계사협회가 한공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한공회 창립 70년 이래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대만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한공회 서원정 상근부회장과 타이페이시공인회계
한국공인회계사는 ‘실전 ESG 공시 - 이것만은 알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9월에 출간된 ‘ESG 바로보기 - 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와 2022년 12월 출간된 ‘ESG, 한 권에 담았다 - ESG 전문가의 핵심강의’에 이은 세 번째 ESG 대중서적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와 관련해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최운열 신임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회계 투명성 지수가 경제 10위 권 강국에 맞는 수준으로 올라갈 때까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구호를 외칠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신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12개 상장사 등록 감사인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외부감사법(신외감법) 도입으로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수준 평가 등이 본격화하면서 여러 회계법인이 등록요건 유지에 대한 부담을 호소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감사품질 최우선시 문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세 후보 간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 후보 모두 회계 제도의 근간이 되는 제도로 불리는 '신외감법' 사수를 강조한 가운데, 이번 선거는 젊은 회계사들의 표심이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시작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이날 마감한다. 가나다순으로 나철호(52) 재정회계법
한국공인회계사회가 5년 만에 일본공인회계사협회(JICPA)와 만났다.
23일 한공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베이호텔 회의실에서 한·일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양국 간 주요 회계·감사 이슈 및 현안 등이 논의됐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과 모기 테츠야 일본공인회계사협회장 및 양 기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총회 및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1997년 전문개정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을 시대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한 전부개정 회칙(안)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실무수습 성적이 우수한 수습공인회계사 등에 대해 표창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불일치 조정협의회 운영 성과 및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 같은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 간 협의회의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달 7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 주제인 ‘복합금융상품’ 관련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시리즈 발간과 함께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에 대한 전문가들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계실무자들과 정보이용자들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복합금융상품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1일 ‘제7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독회 방식으로 진행한 첫 번째 시도로 ‘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이행과 비금융 기업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 지침서’를 주제로 강독이 진행됐다.
강독회에서는 박경상 한영회계법인 파트너와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TCFD 권고안 이행 지침의
기업 합병 및 영업양수도 과정에서 자산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현행 시장 프리미엄 산정 방식이 적정 할인율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내 시장 상황에 적합하게 MRP 정보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협회와 금융당국, 자본시장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한국증권학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공회는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울 소재 6개 중학교(덕수중·동명여중·선유중·송파중·인창중·장원중)와 지방 소재 10개 중학교(가야여중·경운중·광주경신중·대연중·보람중·성당중·연서중·전라중·전주중·호남삼육중)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제5회 ESG 인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포럼은 'ESG 정보공시가 회계감사에 미치는 영향-개정 국제감사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3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심사 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에 대해 27일 밝혔다.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함으로써 회사와 감사인이 사전에 주의를 기울여 회계오류를 방지하고 신중한 회계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한공회에서 제시한 2024년 재무제표 심사 중점 회계이슈는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