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81억 원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결심기일이 20일 열린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과징금 부과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한 바 있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20일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
앞으로 가축분뇨만으로 연료를 만들 경우 발열량 기준이 낮아지고, 톱밥이나 커피찌꺼기 등을 섞어 연료를 만드는 것도 허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생산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통해 도심 생태 회복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 등으로 구성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임직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지역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목표로 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샛강 흙공
낙동강 녹조 현상이 확산하면서 양산시가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놨다. 시는 하천 수질 오염원 차단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최근 △야적퇴비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가동 △조류 감시망 확대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녹조 발생의
“AI 기술로 지역사회 행복을 최우선”창의융합 인재양성·사회안전망 구축 등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AI 기반 사회공헌’으로 사회공헌활동(CSR)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해 기업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19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민간투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생태계 복구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3일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마지막 4차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복 이천공장 공장장을 비롯해 이천공장 임직원과 이천시청, 이천시 부발읍, 이천시 이장단협의회, 이천환경운동연합,
오뚜기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뚜기센터와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함께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다. 미생물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용
코웨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세 번째 ‘미생물(EM)흙공 제작·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7일 실시한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총 30명이 함께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
CJ라이브시티, 국토부 PF조정위에 조정 신청'K팝 전문 공연장' 건설 목표…이재현 회장 숙원 사업2024년 준공 목표였으나 현재 공정률 17%대 불과
CJ그룹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사업이 운명의 기로에 놓였다. 7년째 적자 누적으로 사업이 표류 중인 가운데 11월 정부의 ‘민관합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지난 정부 보 해체 결정 과학 기반했다고 보기 어려워""용산 어린이 정원, 환경부 장관으로서 위해성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환경 수장이 4대강 사업으로 수질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믿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사업
금강의 제1물줄기인 미호강의 수질이 최근 5년 평균 3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나쁨'으로 조사돼 물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수질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미호강 통합물관리에 나선다.
환경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12
한화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과 송태을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 임원,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
현대로템이 지역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로템은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와 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을 진행하며 왕송호수 및 금천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섰다.
또한 EM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이 경기 의왕시 관내 하천인 학의천을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 1사 1하천 정화캠페인과 연계한 농협은행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IT사랑봉사단은 하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던지는 활동과 하천변 쓰레기줍기 등의 정화작업을 했다.
조상진 IT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후문 앞 원천리천에 오리가족 10여 마리가 등장했다. 삼성전기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한 영향이다. 삼성전기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에 고도처리방식을 적용하면서 하천 수질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26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은 사용한 물을 3단계에 걸쳐 정화한다. 엄격한 정
경기 용인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태수로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2022년도 생태수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용인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폐수처리시설 주변 여유 공간에 자연재료로 조성된 식생여수로를 통해 오염물질을 흡수·여과·침전시키고 탄소흡수원 식재를 조성하는 등 자연기반해법(NBS)을 활용한 수
하루 유출량 22㎏ 추정…토양→지하수 통해 유출환경범죄단속법 개정 이후 첫 사례…정화 비용 추가 부과 예고
정부가 수년간 낙동강에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영풍 석포제련소에 28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환경부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에 따라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역민들을 위해 조성한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 수변 공원이 생태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3만5000㎡ 규모의 가락바위 저수지에 총 6개의 식물섬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에게 재개방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작년 12월 충남도, 아산시와
서울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 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할 용역 규모는 △기술용역 17건 △학술 1건 △기술·학술 1건 △정보화 7건 △일반용역 5건 등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