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 오디오의 뾰족한 바늘은 검은색 LP(Long Playing) 음반 위 가는 선을 따라 물 흐르듯 미끄러진다. 그리고 미세한 바늘의 움직임은 보드랍고 따뜻한 음색으로 바뀌어 사람들의 눈과 귀에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추운 겨울 커피와 함께 은은한 불빛 아래서 듣는 LP 음반의 묘미는 음악 마니아에게 더욱 큰 기쁨을 줄 것이다.
무라카미 하
올해 노벨 문학상이 중국 작가 모옌에 돌아가자 일본에서는 의외라는 분위기다. 도박 사이트 등에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를 지목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라카미는 모옌과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다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한림원이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중국 모옌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처음으로 중국에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11일(현지시간) 농촌 사람들의 삶을 그려온 중국의 작가 모옌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환상적인 리얼리즘을 민간 구전 문학과 역사, 그리고 동 시대와 융합시켰다”고 그를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모옌은 1955년 산둥성 가오미현의 농가에
노벨상이 오는 8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발표된다.
한국의 고은 시인·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미국의 가수 겸 작곡 작사가 밥 딜런 등이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양자 순간이동을 연구한 물리학자들과 경제 불평등을 연구한 학자들 역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평화상 후보에는 진 샤프 미국 비폭력투쟁 운동가와 이집트 어린이보호단체를 운영하는 매기
신인 인디밴드 ‘푸푸엘라’가 첫번째 미니앨범 ‘푸푸엘라(PoohPuella)’를 발매했다.
17일 발매된 음반은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4일 벅스, 멜론, 소리바다,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한 음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 앨범 ‘푸푸엘라(PoohPuella
“2012년의 우리의 전략목표는 새로운 진화다”
신한금융지주의 한동우 회장은 29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3 가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회장은 첫번째로 견고한 조직역량을 구축할 것, 두번째로 융복합 금융상품을 내놓을 것. 세번째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따뜻한 금융’을 들었다.
이날 한 회장은 “내수의 부진, 유럽재정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 일본 총리 관저의 현장 개입이 불필요한 혼란과 상황 악화의 위험을 높였다는 민간 기구의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민간 기구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독립검증위원회(이하 민간조사위)’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노다 요시히코 총리에게 제출했다.
민간조사위는 보고서에서 지진과 원전 사고의 복합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CEO와 사외이사의 연임여부를 결정지으며 재정비를 마쳤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계열사 CEO와 사외이사 연임 안건을 마무리 지었다.
먼저 CEO중에서는 총 3명이 연임했고, 2명이 신임 추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을 연임키로 했다.
신한지주는 23일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2일 임기가 끝나는 윤계섭·이정일·히라카와 하루키·필립아기니에 사외이사를 1년 연임으로 재추천했다.
윤계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사외이사를 맡았으며 필립아기니에 BNP
금융당국서 독립성 강화 위해 임기 가이드라인 제시
하나지주 8명 전원 교체대상…신한은 변화 없을 듯
감시·견제기능 유명무실…거수기 문화 바뀔지 주목
KB·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들이 오는 3월 대거 임기가 끝나 한바탕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 4대 금융지주 및 은행의 사외이사 총수는 57명인데 이 가운데 3
일본 내각부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원 중 약 30%가 관련 업계로부터 기부금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원회의 상근 위원 5명 중 2명, 비상근 조사원 84명 중 22명이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까지 5년간 원자력 관련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총 8500만엔(약 12억7000만원)의 기부를 받은 것으로
신한금융지주가 일본 오사카에서 정기 이사회를 가진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이사회를 가진다.
일본 현지법인인 SBJ의 영업현황에 대한 논의와 글로벌 현장 방문 차원에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는게 지주 측의 설명이다.
한 회장은 이사회를 가진 후 오는 6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사천왕사 왔소’ 축제에 참석할 계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 가을. 하지만 한국인의 연간 독서량은 불과 10.8권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요즘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 가보면 사람들 손엔 책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쥐어져 있다. 이렇듯 실생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한국인의 독서 실태가 더욱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은 정보의 시대를 넘어 창조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야말
정철어학원이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전국 캠퍼스별로 ‘이색 강의’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철어학원 종로캠퍼스는 가을학기를 맞아 ‘영화독해’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영화를 보며 대사 속 영어문장을 통해 영어기본기를 익히고 다양한 표현을 배우는 수업이다. 9월에 시작하는 이번 수업은 영화 ‘Antz(개미)’로 진행하며 영화에 나오는 구어체 대사를 반
내각 지지율이 10%대로 바닥까지 추락한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자국 국민들에게 고소당하는 굴욕을 겪고 있다.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 대응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간 총리 등 내각 인사를 고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피해지와 함께 일본의 부흥을 생각하는 모임’은 이날 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태에 대한 평가 수준을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악인 '레벨 7'로 격상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12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의 원자력안전ㆍ보안원은 넓은 범위에서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레벨 7’은 1986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태에 대한 평가 수준을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악인 '레벨 7'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총리 자문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방사성 요오드-131로 환산할 때 최고 시간당 1만T㏃(테라베크렐=1조베크렐)에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태에 대한 초동대응을 둘러싸고 불신감이 커지면서 총리실-도쿄전력-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ㆍ보안원의 3자 공조 체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간 총리는 동일본 대지진 발발 이후 원전 전문가 등 6명을 연달아 총리 비서실인 내각 관방 참여에 기용해 15인 체제로 운영하는 등 내각 직할체제를 강화했다.
신한금융지주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체제로 바뀌면서 이사진 12명 중 10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 수를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는 대신 사내이사 수는 4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또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회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
신한금융 새 이사회 의
일본 원자력 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1∼6호기 가운데 1호기가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마다라메 하루키 위원장은 23일 밤 기자회견에서 "수소폭발한 1호기의 핵연료가 용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2호기나 3호기에 비해 가장 위험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