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동우 회장 “우리 목표는 새로운 진화”

입력 2012-03-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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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우리의 전략목표는 새로운 진화다”

신한금융지주의 한동우 회장은 29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3 가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회장은 첫번째로 견고한 조직역량을 구축할 것, 두번째로 융복합 금융상품을 내놓을 것. 세번째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따뜻한 금융’을 들었다.

이날 한 회장은 “내수의 부진, 유럽재정 위기 여파와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지주는 자산건전성 재고와 수익구조 개조에 노력했다”며 “지난해 신한금융지주가 3조억원대 당기순이익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는 지속적 리스크 관리로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안정적 마진 이자이익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대손충당금을 효과적으로 절감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의 대손충당금은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도 1.46%에서 1.25%로 감소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같이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주주들의 배당금을 전년도와 같이 1주에 750원으로 책정했다. 유럽재정위기, 금융당국의 규제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유동성있게 대비하기 위한 고심끝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상경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임했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된 이상경 재판관은 지난해 6월 황선태 이사 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퇴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변호사, 이정일 평천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하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 필립아기니에 BNP 파리바 본부장 등 5명을 사외이사로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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