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수열 적용으로 에너지 사용 △ 35% 절감, 탄소배출 △ 2300톤(t)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공공개발이 탄소감축을 직접 견인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총 42개 지구 148.2km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LH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48.2km 구간, 이설대상 철탑은 506기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4
3기 신도시 대부분이 사전청약 당첨자 이탈률은 높은 반면, 본청약 흥행에 성공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입지와 가격에서 불확실성이 컸던 사전청약과 달리 본청약에서는 모든 조건이 확정되면서 시세 차익까지 부각돼 수요가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의 첫 본청약 단지인 A-1·2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공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법을 포함한 택지공급 시스템 개선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손질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5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제26회 국무회의 희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로또 청약’의 구조적 문제로 분양가상한제를 지목했다.
회의록에 따
건설업 폐업 증가·취업자 급감 등 이어져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서 탈출구 모색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를 위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기 신도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 발주가 속속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중견건설사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합건설
인근 하남 감이동 아파트 신고가 행렬재건축 목동, 주민 중심 사업 재추진사업 통과 시 신월ㆍ신정동 수혜 전망
정부가 수도권 지하철 연장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인근 지역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이 본격화한 송파하남선의 경우 주변 하남 감이동 등 아파트에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는 추세다. 서울 시내에서는 목동선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사업 재추진에 나
서울지하철 3호선을 하남까지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간다. 완공되면 하남에서 강남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금호건설이 올해 들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잇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공공사업 부문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올해 △의왕군포안산지구(7247억 원) △남양주 왕숙지구(5986억 원) △하남 교산지구(2570억 원) 등 세 건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사업의 총규모는 약 1조6000억 원
친환경 건축 및 환경전문기업 자연과환경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PC모듈러 공동연구 및 신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30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축사사무소인 정림건축과 PC모듈러 전문업체인 자연과환경이 탈현장화 공법으로 주목을 받는 PC모듈러 시장에 기술 공동 개발 및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신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교산개발사업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에서의 범죄예방 및 치안 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사업소는 공공주택 조성 과정에서 이주 공가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위험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함께 불법 투기, 화재, 절도 등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관리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
최근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청약 가점과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고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경기 성남시에 분양된 민간참여 공공아파트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1순위에서 평균 39.16대 1을 기록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의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하남 교산지구 A3 블록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자 복지주택 100호를 포함한 임대주택 1,100호와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특화형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택과 물리치료실․헬스케어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탈현장건설(OSC)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
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분양가격이 사전청약 대비 최대 1억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값 상승으로 시세 대비 여전히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발길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전청약에서 본청약까지 약 3년 동안 분양가는 추정가 대비 ‘인천계양(A2·A3)’은 18%, ‘고양창릉(A4·S5·S6)’은 15% 증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 블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본격적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을 앞두고 'GH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을 27일 발표했다.
로드맵은 △운영 레벨업 △기술 레벨업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 0) 레벨업 등 3대 전략 추진 계획을 담았다.
먼저 '운영 레벨업'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인 'GH Unity'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하남교산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하남교산 지구는 토목 현장 최초로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빌딩 정보화 모델(BIM) 기술을 활용해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등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스마트기술을 선도하는
16년째 사업 지연 중인 위례신사선을 둘러싸고 위례신도시 주민과 서울시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3기 신도시 광역철도인 고양은평선이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시동을 걸면서다.
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광역철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