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넥은 현재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적응증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피하주사(SC) 또는 근육주사(IM)로 투여된다. 라이넥주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필요성과 환자에 따라 적용 용량에 대한 다양성은 임상의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임상3상에서 라이넥의 고용량 정맥주사의 안전성과...
2023년 9월 국내 CRO기관으로부터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정맥주사제(Mabthera® IV)에 ‘HyDIFFUZETM‘를 첨가해 동물의 피하에 투여해 맙테라 피하주사제(Mabthera® SC,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 첨가)와 비교 시험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동일한 약물 동태 및 동등한 확산 효력을 확인한 바 있다.
임채영 휴온스랩 바이오 연구소장은 “비임상 시험을 통해...
셀트리온, ‘짐펜트라’ 초도 물량 미국 선적 개시
셀트리온은 28일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한다. 첫 선적분은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짐펜트라가 지난해 10월 FDA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부터 셀트리온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직판 마케팅을 준비했다. 효능과...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면서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물적분할…주사제 중심 기업 재편
GC녹십자웰빙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결정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GC녹십자웰빙은 뉴트리션...
셀트리온은 페루 시장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와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도 각각 올해 중순과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강경두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현지 의료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좋은 성과를...
램시마SC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제품이다. 집에서 자가투여가 가능해 노르웨이에서도 빠른 전환(스위칭)이 이뤄질 것으로 셀트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유플라이마도 국가입찰을 통해 출시가 이뤄지며,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빠른 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40mg/0.4mL와 80mg/0.8mL...
CT-P43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되며, 현재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두 가지 제형이 있어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의료수요가 크다.
미국 J&J(Johnson&Johnson)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08억달러(한화 14조400억원)...
임상 결과에 따르면, 경구형인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라니와...
이는 마그네슘, 고용량 비타민 B2, 항전간제, 베타 교감신경 차단제, 칼슘길항제, 항우울제, 보톡스 주사제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항 CGRP(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수용체 차단제, 항체 등을 피하ㆍ근육 내 또는 정맥 내 주사하는 치료가 도입되고 있다.
최영빈 교수는 “가벼운 두통일 경우 진통제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과다복용 시 약에 반응하지 않는...
셀트리온은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맥 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했다. 회사는 짐펜트라가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편의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출시 후 연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하 주사와 함께 주목받는 것이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이름처럼 한 번의 주사로 약효를 지속하는 효과가...
셀트리온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호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7월 호주에 출시된 램시마SC는 2022년에 약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 누적 118억 원의 매출로 전년도 연매출보다 48% 이상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제품 처방 및 판매 추이를 고려할 때 램시마SC가...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다년간 확보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질환 예방·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통합 셀트리온의 첫 번째 승부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이 될 전망이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신약으로 처음 승인받은 제품으로,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출시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2030년까지 매출 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서 회장은...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는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된다. FDA 허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짐펜트라는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이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처음 신약으로 승인받은 제품이다.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를 통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재 출시된 제품은 모두 고가의 피하주사제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투약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이 성패를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
이미 선두 기업들은 복약 편의성을 손에 넣기 직전이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피하주사제형보다 투약이 용이한 알약 제형의 경구용 GLP-1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는 임상 3상을 마치고 신청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짐펜트라’, 내년 2월 미국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가 내년 2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출시다.
회사는 미국 시장 선점을 목표로 현지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 대상...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L161ANS 피하주사제를 두 가지 용량(300mg, 600mg)으로 투여하는 단회용량상승시험과 두 가지 용량을 주 1회 4주간 반복 투여하며 적정 용량을 평가하는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설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600mg 다중용량상승시험에서 혈중 항체 감소 효과가 평균 74%로 고용량 바토클리맙(680mg)에서 나타난 혈중 항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내년 2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론칭이 확정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게 짐펜트라의...
또한 HL161ANS 피하주사 투여 후 29일 시점에서 LDL-콜레스트롤 증가 및 알부민 수치 감소는 위약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항-FcRn 항체에서도 고무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HL161ANS가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계열 내 최고 치료제로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