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균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상현1·3동)이 14일 대표 발의한 '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용인시 단위에서 뇌병변장애인만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례는 △자립생활 △이동지원 △주택개조 △활동지원 △보조기기 △생필품 △재활·운동치료 △교육·문화·여가 등 뇌병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특정 장애인만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기본권을 지탱하는 수단”이라며 부산시 차원의 독립적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현황 및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부산시가 바라보는 AAC 정책의
이달 29일부터 사흘간 DDP에서 개최⋯뉴욕, 도쿄 등 시장단 참석
국내외 70여 개 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30여 개 기관의 300여 명이 모이는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서울 자치구,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영등포구, 청년 위한 ‘제빵‧제과 아카데미’ 신설송파구는 내달 강사 초청해 ‘학부모 특강’ 진행도봉구,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어르신 지원
서울 자치구가 청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치구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일상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17일까지 3일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
올해 7월 서울시 내 ‘글로벌도시정책관’ 신설외국인 이공계 석·박사 인재 유치 핵심 조직외국인 지역 특화 비자 제도 관련 부처 건의“외국인과 경제적·문화적 교류 활발해져야”
서울의 고도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 저출생·고령화 시대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시 차원에
지난해 약자동행지수 기준연도 대비 11%↑교육·문화, 사회통합 등은 소폭 하락해약자 관련 정책 수립부터 지수 활용할 것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약자동행지수는 111로 기준연도 대비 11% 상승했으며, 주거·안전·
지난해 약자동행지수 기준연도 대비 11%↑교육·문화, 사회통합 등은 소폭 하락해약자 관련 정책 수립부터 지수 활용할 것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첫 공개 했다. 약자동행지수는 기준연도(2022년)를 100으로 봤을 때 지난해 지수는 11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약 5만 명에 이른다. 이는 10년 전 대비 39.5% 증가한 수치로, 전체인구의 17.7%에 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5일 “관악구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서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에 신설된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두 번째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기조연설‘약자와의 동행’ 국제적 의제로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개국 50개 도시 시장·대표단에 전 세계가 겪는 양극화 심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소득’과 ‘서울런’ 등 주요 동행 정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오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하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첫 일정으로 24일 환영식에 참석한 도시 대표단과 세빛섬에서 한복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을 중심으로 좌측은 데스몬드 리(Desmond Lee)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우측은 누온 파랏(Nuon Pharat) 프놈펜 부지사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이달 25~26일 ‘지속 가능한 포용도시’ 논의시정 철학 ‘약자와의 동행’ 정책성과 발표
세계 50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기구가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도시, 약자와 동행하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성과를 발표한다.
24일 서울시는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서울시는 '인간 중심도시(Humanising Cities)'를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6월 '즐거운 활력 도시 서울' 만들기를 위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강력한 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드론에 균열을 잡아내는 AI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사람이 확인할 수 없는 높은 곳의 골조 균열까지 잡아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6일 개최된 ‘디지털 전환시대와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에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혁신적인 디지털 건설 기술 향연이 펼쳐졌다.
김동구 현대건설 건설자동화연구팀장은 “현재 현장에서 드론을 활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도쿄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서울시와 도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장과 도쿄도지사 간 공식 면담은 약 8년 만으로, 이들은 세계적인 공동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쿄도는 1988년 9월 3일 서울시와 친선도시 협약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35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서울 관악구가 새롭게 단장한 관악 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했고, 새해인사와 함께 올해 구정운영 방향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특히 어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의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배심원단은 19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
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