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세교동 59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약 3.5만 평)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알리는 성화가 타오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전 시청 시민광장에서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열고, 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유엔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
3일 추석 연휴 첫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았다. 참기름·송편·과일을 직접 장바구니에 담으며 상인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통시장을 지켜내야 한다”며 민생 현장을 살피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김 지사는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히 청취했다. 상인들은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김 후보, 2일 제주서 4‧3 공원 참배로 유세 일정 시작부산‧대구‧대전 거쳐 서울서 마무리…TK‧중도 동시 공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부선을 중심으로 유세 일정을 펼친다. 보수 지지세가 강하지만 호남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본투표를 호소하는 것은 물론 서울에서 중도층‧청년층을 공략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선고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선고가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다소 엿보이지만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
3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77주년을 맞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을 찾아 “제주 4·3 계엄에 대한 책임을 완벽하게 묻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다시 계엄에 의한 군정 꿈꾸는 황당 무계한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희생자 추념식에서 “제주 4·3 계엄에 의한 국민 학살이 결국 단죄되지 못했고
-한덕수,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서 추념사-"이념과 세대, 지역과 계층 간 갈등 넘어서지 못하면, 위기 극복 어려워"-"4.3 기록물 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되도록 노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제주 4·3 추념식을 찾아 "국민적인 통합이 매우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하루 앞두고 사회·
동교동 사저 인근 도로 ‘김대중길’로 명명
서울 마포구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구는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명식을 20일 김대중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마포구는 지난 12일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여의도공원서 ‘청년정책 박람회’ 개최
이달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들이 청년들을 위한 행사 마련에 나섰다. 취업 박람회부터 시작해 청년 아티스트 공연, 끼니를 챙겨주는 ‘청년도시락’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7일 최근 매각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세금으로 다시 매입하자고 주장했다. 김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상속세 부담을 이유로 사저를 100억 원에 매각했다.
동교동 사저가 있는 마포을이 지역구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비와 서울시비, 필요하면 마포구비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7일 앞둔 3일, 제주 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주로 향했다. 이 대표는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4‧3 사건 폄훼 인사에 대해 불이익을 줘야 마땅한데, 이번 총선에서도 공천장을 쥐여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와 차별화 포인트를 두기 위한 총선 출마자들의 이색 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른바 ‘송파 남매’라고 불리는 배현진(송파을)·박정훈(송파갑) 후보와 김근식(송파병) 후보는 서울 송파구 서호사거리에서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아이언맨과 함께 지원유세를 했다.
수천 명의 인파가 모인
KB금융그룹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전국 최초의 '초등주말돌봄센터'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
제주도에 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도로가 통제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등은 21일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아직도 75∼85㎝의 눈이 쌓여 있다.
또다시 눈이 계속 내려 쌓이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대구에 이어 이번엔 제주를 끌어안았다.
인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일부는 14일 제주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에 들러 참배했다.
검정 양복에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인 위원장은 왼쪽 가슴팍에 빨간 동백꽃 브로치를 단 채 혁신위원들과 함께 천천히 추모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4‧3기념일은 조금 격이 낮은 추모일’이란 지난 발언에 대해 “다시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인 혁신위원장은 14일 오전 제주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에 들러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김 전 최고위원)이 여러 번 자기 잘못을 고백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같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다음주 제주 4·3 위령제단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14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4·3평화공원을 방문하고 위령제단에 참배할 예정이다. 도 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도 연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전날(9일) “제주 4.3과 관련해서 국민통합,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의 통합이 필요하기 때문
한신공영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73-1번지 일원에 있는 행신 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면적은 1만2154.5㎡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높이의 아파트 27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립한다. 공사금액은 848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다.
대상지는 경의·중앙선 행신역을 도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