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DJ 동교동 사저 인근 ‘김대중길’ 조성

입력 2024-11-18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교동 사저 인근 도로 ‘김대중길’로 명명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명예도로 김대중길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명예도로 김대중길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구는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명식을 20일 김대중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마포구는 지난 12일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다.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인근 도로를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이름 짓고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자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고 그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구간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은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다.

‘김대중길’ 구간 바닥에는 시인성 높은 바탕색과 함께 ‘김대중길’이라는 문구를 적어 누구나 쉽게 길을 찾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구간 곳곳에 5개의 도로 명판과 사저 및 도서관의 위치,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등을 담은 안내판 5개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는 자연스레 평화와 화합을 이끈 김 전 대통령을 기리며 길을 걷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교동 사저가 문화유산이자 기념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으로 ‘김대중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동교동 사저를 포함해 김대중도서관과 ‘김대중길’ 모두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40,000
    • +2.96%
    • 이더리움
    • 3,428,000
    • +10.3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3.15%
    • 리플
    • 2,260
    • +8.08%
    • 솔라나
    • 139,000
    • +6.43%
    • 에이다
    • 423
    • +8.74%
    • 트론
    • 436
    • -0.91%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45%
    • 체인링크
    • 14,520
    • +7.32%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