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해 안전문화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 또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SPC는 9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섹타나인은 2019년부터 파리바게뜨, 패션5, 파리크라상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AI 스캐너’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AI 스캐너를 무상 공급해 테스트 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부로도 공급을 확대해 최근 ‘아티제(artisee)’ 점포 5곳에서 ‘AI 스캐너’를 우선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80여 개 전...
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했다고 22일 밝혔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먼저 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해 전담하게 했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동부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 지역에 가맹 100호점 ‘레드뱅크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레드뱅크점은 인근지역 인구 구성이 현지인 95%에 달하는 현지 주류 상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60점의...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상생협력 활동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가맹점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가맹점 등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 복리후생 지원을 비롯해 매출 활성화 컨설팅, 교육비 등의 성장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내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95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6%다.
주요 인상 품목은 △‘후레쉬식빵(대)’가 3200 원에서 3300원(3.1%)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2800원에서 2900원(3.6%) △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가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3.2%)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SPC그룹이 허영인 회장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SPC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 감독과 결과와 관련해 모든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SPC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했으며 산업 안전 관련 총 277건, 근로감독 관련 총 116건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 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SPC그룹 계열사 간 주식양도 관련 업무상 배임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이날 허 회장을 포함해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2년 12월 회장 일가에 대한 증여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로 양도해 샤니에 주식처분손실 58억1000만 원의 손해를, 파리크라상에 주식처분손실...
지난 10월 인명사고가 발생한 파리바게뜨 운영사 파리크라상을 최대주주로 둔 SPC삼립의 통합 등급은 ‘B+’에서 ‘B’로 떨어졌다. ESG기준원 관계자는 “사건사고를 반영할 경우 심각성을 따지기 위해 3~4년간 반복한 사건인지와 실제 관리 책임 여부를 따지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등급 조정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올해 발표는...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사별로 인사노무 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 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SPL 사고 이후 지적됐던 주·야간 근무체제에 대한 개선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노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17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한 파리바게뜨는 올해부터 파리크라상의 계열 브랜드들 모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열린 전달식에는 왼쪽부터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뿐만 아니라 ㈜파리크라상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7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는 사실상 지주회사격인 파리크라상(총수일가 100%)을 통해 다른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SPC는 지배력 유지와 경영권 승계를 위해 파리크라상 2세 지분을 높이기 위해 이처럼 부당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허영인 회장은 파리크라상에 지분 63.5%, 허 회장의 아내 이미향 씨는 3.6%, 장남 허진수 씨는 20.2%, 차남 허희수 씨는 12.7%를...
현장 방문은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 현황을 브리핑받았다. 이후 개선 조치가 완료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노동조합과 만나 현장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노동조합...
SPL은 SPC그룹의 계열사이며 SPL의 주식은 파리크라상이 100% 소유하고 있다. 허 회장은 파리크라상에 지분 63.31%를 보유하고 있다.
대리인은 “허 회장은 SPC 그룹의 오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이기 때문에 SPC 그룹 내에서 실질적으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SPL 의사결정구조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다”며 “안전보건에 관하여도 최종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SPC에 따르면 해당 빵류 제조업 리스트에는 파리바게뜨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은 포함된 반면, 베이커리 2위 뚜레쥬르를 보유한 CJ푸드빌은 포함되지 않았다. CJ푸드빌은 AT 산업분류 상 '서양식 음식점업'으로 등록돼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푸드 등 빵류 제품을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더 많지만, 통계에 누락돼 있다고 SPC측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SPC그룹 계열사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파리크라상, 피비파트너즈, 비알코리아, SPL 등 SPC그룹 4대 계열사의 재해자 수는 2017년 4명(사고 4명)에서 지난해 147명(사고 120명, 질병 27명)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9월까지 115명(사고 99명, 질병 16명)의 재해자가...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재복 SPC주식회사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허 회장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해 드리기로 하겠다”며 “사고가 발생한 SPL뿐만...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 삼립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 총괄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