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은 재계 전반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재계에서 형제를 둘러싼 사건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보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처럼 적대적인 비유가 더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통업계에는 ‘형제의 난’을 무색케 하는 우애 깊은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형제경영을 넘어 형제간 협업과 상부상조에
수유 용품 전문 브랜드 토미티피가 젖병을 뗀 아이들을 위한 컵을 출시했다.
토미티피는 아이들이 컵을 엎어 물을 쏟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컵 사용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No Knock Cup)’과 ‘360도 흘림 방지 컵(Easiflow® 360° Cup)’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노크 쓰러짐 방
매일유업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은 0~7세 영유아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전문 기업을 표방하며 2000년 설립됐다.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영국 NO.1 수유·이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 △국내 최초 유아동 전문 O2O 쇼핑 플랫폼 ‘제로투세븐닷컴’ 등을 운영하고
안전과 위생을 중시하는 깐깐한 한국 주부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현지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거나 단기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단순한 로컬라이징 마케팅에서 나아가, 한국 고유의 문화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소재’부터 재개발하고 변경하는 근본적인 현지화로 국내 주부들의 마음을 공략 중이다.
10일 업계
◇ 롯데백화점, K-세일데이 아동 완구 행사=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본점에서는 27일까지 인기캐릭터 ‘터닝메카드·헬로카봇’ 팝업스토어를 백화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000개의 ‘터닝메카드’ 물량을 준비했으며, 일별로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 ‘터닝메카드’의 인기 제품인 ‘에반블루(2만1000원)’와 더불어 ‘만타리
제로투세븐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아용품 특가전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몰인 제로투세븐닷컴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베이비 오일과 내의, 분유 등 인기 핫딜 상품을 선보이는 ‘블랙데이즈’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2가지 품목으로 소개되는 핫딜상품은 정상가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하고
◇제로투세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70% 할인=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비롯한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아용품 핫딜 특가전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로투세븐닷컴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베이비 오일, 내의, 분유 등 인기 핫딜(HOT DEA
◇아이젠버그, AK플라자 분당점 입점 기념 이벤트=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EISENBERG)가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 아이젠버그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장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고객에게 추
최근 유아용품 시장에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제품들이 초보 엄마들의 ‘잇(it) 아이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체균형 발달, 촉각 발달, 정서적 안정감 등 성장 시기별로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들로 장난감에서부터 자전거까지 면면도 다양하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레저문화 중 하나인 자전거가 유아용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가족
유안타증권은 21일 유아의류 전문업체 제로투세븐의 실적이 중국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산아제한 정책의 완화로 중국 여유아용품 시장은 2018년 약 108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2013년 이후 연평균 18.%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14년말 기준 제로투세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네 번째 태교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투숙하며 예비 엄마로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선착순으로 7개의 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상품이 품절되는 기간까지 운영된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생키위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오는 28~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이 기간 동안 ‘아기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베이비 룸(Baby ROOM)’ 컨셉으로 출산부터 육아에 필요한 모든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브랜드 부스를 선보일
홈플러스는 육아 커뮤니티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120만명에게 출산ㆍ육아 관련 용품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쿠폰북은 할인 규모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총 1300여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쿠폰당 1개 상품씩 구매한다면 최소 27만원에서 최대 50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어른들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제품들이 아이들의 스타일까지 고려한 제품, 즉 ‘어덜키즈’ 제품들로 재탄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덜키즈’란 어른을 뜻하는 영어 ‘어덜트’와 ‘키즈’가 합쳐진 말로 어른들의 패션 트랜드를 흉내 내는 소비문화를 뜻한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관심을
그야말로 ‘아빠 육아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을 담은 MBC '아빠! 어디가?',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를 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빠 육아 관련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점에는 '아빠 육아'를 소개하는 별도의 진열대가 등장했을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관
지난 8월 발표된 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거주 중산층이 영유아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월 평균 소비 지출액의 60%에 달한다. 그 중 출산·유아용품 구입으로 사용하는 비용은 약 73.9%로 전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지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유아용품 행사를 눈여겨 보자. 최근 유아용품 업계가
유아용품업계에서 프리미엄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먹는 것, 쓰는 것 등의 소비 지출을 아끼지만 아기를 위해서라면 좋은 것을 고집하는 ‘손큰 엄마’의 구매력 덕분에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은 최근 효능을 더욱 강화한 프
유아의류 및 용품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2000년 설립 초기 모기업인 매일유업의 온라인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해오다 2004년부터 시작한 유아동 의류 사업과 함께 사업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국내 선두권의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기업이다.
제
유·아동 업계에 ‘피팅 프로덕트’가 인기다.
피팅(Fitting)이란 ‘몸에 딱 맞는, 어울리는’이라는 뜻이다. 사용자의 인체구조와 생활습관 등을 반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말한다. 업계는 이러한 유·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유 수유는 아이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뇌 발달, 정서 안정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