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최대 50만원 할인”

입력 2014-03-21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는 육아 커뮤니티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120만명에게 출산ㆍ육아 관련 용품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쿠폰북은 할인 규모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총 1300여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쿠폰당 1개 상품씩 구매한다면 최소 27만원에서 최대 50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쿠폰북을 100%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홈플러스는 최소 3000억원 이상을 되돌려 주는 셈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쿠폰북을 활용하면 남양ㆍ매일ㆍ일동ㆍ파스퇴르ㆍ아이배냇 분유 최대 20% 할인, 남양ㆍ일동 이유식 30% 할인, 하기스 기저귀 최대 4만6000원 할인, 마미포코 입히는 기저귀 1+1 구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벤트ㆍ보령B&Bㆍ누크ㆍ마더스콘ㆍ러비ㆍ유피스ㆍ토미티피ㆍ아토마일드ㆍ궁중비책ㆍ더블하트ㆍ마그마그ㆍ위니치ㆍ캔폴 등 수유위생용품은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유아 스킨케어 용품 최대 40%, 생리대 최대 40%, 유아간식 최대 60%가 저렴하다.

이외 캐릭터 식기, 유아완구, 유아내의 및 패션 할인, 대형마트 최대 규모 유아 놀이터인 상상노리 추가 이용, 평생교육스쿨 강좌 할인, 엄마들을 위한 헤어컷트 할인 등 가계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신규 회원도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홍신유 일상용품팀장은 “지난해 출생률이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요인의 하나인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대규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은 2005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 육아 전문 커뮤니티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 중 임산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단계 및 선호 브랜드 등에 따라 연 6회에 걸쳐 상품 할인, 육아 관련 강좌 할인, 육아 및 생활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1,000
    • -1.89%
    • 이더리움
    • 4,542,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76%
    • 리플
    • 3,053
    • -1.48%
    • 솔라나
    • 199,500
    • -3.06%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59%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