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17년 스톤브릿지캐피탈의 젊은 운용역 인터뷰돌다리 두들겨보고 건너는 것처럼 투자 과정 엄격 관리투자 윤리 강조하는 조직 문화…모럴해저드도 유의스톤브릿지벤처스와 협업…소수지분 투자 통한 성장 지원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벤처기업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30년간 벤처 생태계의 조성과 성장을 이끌어온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30년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올해 처음 지정해 운영한 ‘2025 제1회 벤처주간’의 공식 폐막행
셀트리온은 테크바이오 기업 포트래이(Portrai)와 공간전사체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포트래이의 공간전사체 데이터베이스 및 AI 활용 분석 플랫폼인 ‘포트래이타깃(PortraiTARGET)’을 활용해 공동으로 신약 표적을 발굴할 수 있다. 포트래이는 공간전사
셀트리온(Celltrion)은 테크바이오(TechBio) 기업 포트래이(Portrai)와 공간전사체 및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계약금을 포함해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8775만달러(약 1259억원)이며, 제품이 상용화돼 판매될 경우 포트래이에 로열티를 별도 지급하는 조건이다. 계약금 등 구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5일 GG 바이오허브에서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경영전략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바이오클러스터 혁신거점인 GG 바이오허브에서 열리며, 바이오스타트업이 창업 후 직면하는 경영 과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딥테크 경쟁 본격화 속 투자 전략 강화인재 영입·플랫폼 개편에 속도
삼성과 LG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힘을 싣고 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이 대기업의 중장기 전략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벤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최근 인공지능(AI) 분야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광대 RIS사업단과 손을 잡는다.
NS홈쇼핑은 4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NS FOOD FESTA in IKSAN(NS푸드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해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17년 동안 진행해온 식품 문화 축제
한국투자공사(KIC)는 30일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제47차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투협은 국내 공공기관이 해외투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KIC 주도로 설립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중앙회·공제회·연기금 등의 투자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슈로더 캐피탈(Sch
저분자 혁신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가 27일 혁신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뿐만 아니라 신규 저분자 혁신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글로벌 바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의 혁신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과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창업공간 400개실 확보, 혁신창업가 3500명 양성 등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대적으로 확충하였으며, 경기도 G-펀드 조성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
농식품을 보는 국민의 인식이 변함을 실감한다. 최근 사과 가격 상승을 보는 소비자 인식이 과거와 매우 다르다. 대응하는 정부 대책을 보는 국민의 눈도 따갑다. 아침 식사로 채소 샐러드, 과일 몇 조각,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먹는 도시 젊은이들이 많다. 밥, 국, 반찬을 먹고 출근하는 과거 세대와는 농식품을 보는 인식이 다르다.
젊은층들에게 아침 식사
윤석열 정부가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43곳을 시범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지방재정특별교부금을 최소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한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
미국서 5년간 투자 성과 공유, LG 벤처 투자 전략 공개LG테크놀로지벤처스, 60여 개 글로벌 스타트업 4000억 원 투자LG전자 등 4개사 CTOㆍCSO 직접 참석,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LG그룹이 글로벌 스타트업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LG는 2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실리콘밸
대상홀딩스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영역에서 활약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선다.
대상홀딩스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푸드테크, 바이오 등 주력사업 분야의 투자 연계형 스타트
지주사 최초 CVC GS벤처스에 출자"벤처 투자 확대 위해 전문 펀드에 출자"허태수號 GS그룹 성장 동력 확보 앞장
GS리테일과 GS글로벌이 그룹 CVC(기업주도형벤처캐피털) GS벤처스에 출자를 결정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GS벤처스를 통해 진행하는 성장 동력 확보 작업에 주력 계열사 GS리테일과 그룹 종합무역상사 GS글로벌이 지원 사격에 나서는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올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케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0년 11월부터 서울·인천·대구·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에 대해 EGS 관점에서 모빌리티/스마트홈 등의 딥테크와 더불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투자로 성장동력이 확충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유중인 현금 등을 활용해 ESG 관점에서 향후 딥테크, 바이오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엔 300억 원 규모의 ‘
NH투자증권은 13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 전자 등 주력사업의 체력 강화로 2년째 실적 모멘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 분할, LG전자 구조조정 및 JV설립 등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계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