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균열 징후가 확인되자 정명근 시장 지시로 대응단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격상하며 전면 통제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단순 안전대책반 수준으로는 시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4일 화성시는 3일 오전 9시부터 목동 동탄숲 생태터널을 전면 차단한 뒤, △24시간 재난상황 감시 △주민불편 모니터링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가 15일 첫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이해 ‘안전 최우선’을 위한 심야시간 현장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에서 임원진은 선로 및 신호 시스템뿐만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서 누수가 발견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 인근의 벽에 지난 주말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기 시작했다. 당시 물은 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을 적시는 수준인 것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 측은 이 사실
감사원은 오는 11월에 열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개최에 앞서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다수가 이용하고 사고발생시 피해가 큰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제반 활동과 화재 및 테러 등에 대비한 재난.위기관리 대응체계의 적정성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감사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