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솔라나(Solana) 체인 기반 가상자산 비정상 출금 사고와 관련해 자사 보유 자산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블은 사고 직후 솔라나 체인의 자산 출금을 즉시 차단하고 고객 안내를 시행했다. 아울러 보유 규모가 큰 솔라나 기반 자산을 콜드월렛으로 신속히 이동시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날 대규모 해킹 피해라는 악재를 맞았다. 특히 6년 전 해킹 사고와 정확히 같은 날짜에 발생해 보안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27일 공지를 통해 오전 4시 42분경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약 445억 원 상당이 외부 지갑으로 유출됐다고 밝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전문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해시드, KB국민은행, 알토스벤처스, 해치랩스가 모두 참여했으며, 한화투자증권, IBK캐피탈, 교보증권이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
KODA는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기관·기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3분기 가상자산 실사 결과를 공개하며 고객 예치금 대비 100.23%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지난 이달 1일 0시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총 62종의 가상자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이 언제든 자산을 인출할 수 있도록 1:1 비율을 초과하는 충분한 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Upbit Custody)’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업비트가 다년간 축적한 보관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설계한 법인 및 기관 전용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다.
업비트 관계자는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단계적으로 허용되면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 예치 자산 대비 약 100.14%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2025년 7월 1일 00시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총 56종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사 결과 포블은 전체 자산의 80
가상자산 보관·관리 전문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 코다)이 삼성화재와 최대 2000만 달러까지 보상 가능한 가상자산 전용 보험을 체결했다. 코다는 2020년,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합작해 설립했다.
이번 보험 체결은 국내 커스터디(수탁) 업계 최초로 금융권 수준의 내부통제와 보험 보장 체계를 동시에 갖춘 사례다.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제는 민주당' 세미나서 법안 도입 촉구"달러 코인 95% 점유…원화 코인 시급해”“삼성전자 도입시 연간 1400억원 절감 가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해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본격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 관련 법안도 8월 중으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처
상반기 글로벌 디지털 자산 해킹 피해 21억 달러국내에도 드리운 해킹 위협…법제화로 대응거래소별 보안 시스템 고도화 노력 지속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해킹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피해액은 21억 달러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 단일 해킹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국내에서는 법제화와 거래소 차원의 보안 투자가 강화되며, 이용자 보호를 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내부통제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코빗은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이용자 원화 예치금의 100% 이상을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 매월 말 은행의 현장 실사, 분기 말에는 회계법인의 외부 실사를 통해 분리 보관 및 예치 의무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있다.
또한, 고객 가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캐나다 양자 기술 전문 기업 BTQ 테크놀로지(BTQ)와 콜드월렛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TQ는 양자 내성 암호(PQC)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캐나다 기술 기업으로,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63종 전수 실사…예치자산 80% 이상 콜드월렛 보관분기마다 자산 검증 실시…신뢰도 및 시장 안정 제고
14일 국내 코인 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2025년 1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포블 측에 따르면 실사 결과 이용자 예치 자산 대비 약 101.13%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정기 실사는 2025년 4
가상자산 투자자 2500만 시대. '비트코인'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투자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코인 가이드'가 가상자산 투자의 A to Z를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원화계좌를 연동해 직접 코인을 매수·매도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했다면, '개인 지갑'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텐데요.
내가 직접 가상자산을 보관할
AML·KYC 규정 준수...당국과 협력해 최고 수준 보안 유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최근 발생한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ByBit)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보안 준수 및 고객 자산 보호 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블 측은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다층적 보안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다시 한번 일을 냈습니다. 이들이 공격한 대상은 굴지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인데요.
라자루스 그룹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22일 바이비트에서 총 14억6000만 달러(약 2조 원)가량의 이더리움을 탈취했는데요.
이로 인해 바이비트에서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이 발생했습니다. 4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한 번에 빠졌
글로벌 3위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 거래소 보안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업계 전반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바이비트에서 총 14억6000만 달러(약 2조원)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코인 해킹이 발생했다. 해킹으로 바이비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초유의 해킹 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거래소 측과 업계의 대응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전날 바이비트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해 15억 달러(약 2조1577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바이비트를 공격했다
총 65종 가상자산 대상…고객 자산, 콜드ㆍ핫 월렛 전수 조사고객의 가상자산 인출 요구 즉시 대응 가능한 자산운용 확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2024년 4분기 정기 가상자산 실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 자산 대비 약 100.02%의 예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1일 00시를 기준으로 거래소가 보유한 총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2024년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포블은 금융권 실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분기별 실사를 진행해,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 코인마켓거래소들이 잇따라 영업 종료 발표하며 시장 불안감이 커진 만큼, 실사를 통해 자자의 예치 자산을 보호하고 각종 보안사고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ㆍ닥사)가 가상자산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모범사례) 해설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 제7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에게 부여된 가상자산 보관과 관련한 수범 의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용자보호법 제7조는 이용자자산 보호를 위해 사업자의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