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2026년 1분기 자산 실사 결과 고객 예치금 대비 100.11%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1일 0시를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총 70종의 가상자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 예탁 자산의 100%를 웃도는 100.11%의 자산을 확보해 고객 출금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블은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분리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드월렛은 온라인 연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해킹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자산 보호와 거래소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아울러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으며,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이용자 자산 분리 보관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통해 법적·제도적 대응 역량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권 기준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운영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자산 관리와 내부통제 수준을 꾸준히 높이며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1분기 자산 실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블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블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자산 실사를 하고 거래소 운영 및 자산 관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