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62억 원으로, 시약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그쳤다.
특히,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씨젠 측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과 더불어 신드로믹 PCR 검사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흡기 바이러스(RV)와 소화기 종합진단(GI) 시약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6...
씨젠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2주 만에 개발해 전 세계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했다.
씨젠은 중장기 사업 전략인 기술공유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유통기업으로의 전면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공유사업은 씨젠이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으로, 씨젠이 구축한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 등을 활용해 사람과 동...
이후 2011년 면역 진단기기 ‘셀렉스온’을 출시해 면역진단 분야에 진출했고, 2013년 분자진단 분야에 빈출해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특히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약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고, 이어 개발한 면역진단(자가진단키트)도 FDA EUA를 받아 전 체외진단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홍승억...
PCLOK II는 6개의 샘플을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다중진단할 수 있는 현장형 신속다중진단 플랫폼 (POCT)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의 다중진단 제품뿐만 아니라, 혈액선별 고위험군 바이러스, 산전 감염검사, 각종 종양 표지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다중진단 제품들이 있다. POCT 중동 시장 규모는 2021년 24억8400만 달러에서 2028년...
최근 M&A를 성사시킨 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그간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소수의 기업이 코로나19 관련 진단기기와 시약에 의존해 성장한 모습이었는데,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非)코로나 제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고,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은 97.3%에 달해 글로벌 마켓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코크로스도 이달 5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2012년에는 면역 진단, 2014년에는 분자 진단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은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면역 진단(자가진단)키트도 FDA 긴급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분야에서...
또한, 씨젠은 유럽에서는 GI를 비롯한 진단 시약 30종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VDR)을 획득했다. 해외 기업과 기술 공유 사업도 추진해 지난해 이스라엘 하이랩(Hylabs), 스페인 웨펜(Werfen)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은 기업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고, 일부 기업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의존도를 낮췄다. 전체 매출은 감소세였지만...
글로벌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99조9000억 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2023년 145조6180억 원으로 약 45.8% 확대됐다. 특히 632조8550억 원 규모의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가 약 22%를 차지, 중요한 분야로 떠올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지난해 기준 2249억800만 달러의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독일과 중국, 일본, 프랑스가 뒤를...
엑세스바이오는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CareSuperb™ COVID-19 Antigen Home Test)를 비롯해 다양한 최신 개발 진단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웰리시스는 최근 FDA 510(k) 승인을 마친 패치형 심전도계 ‘에스패치-EX’를 출품한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자취를 지우는 데 힘쓰고 있다. 분기마다 비(非)코로나 제품의 매출 비중을 늘려가는 가운데 흑자전환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3분기 매출 919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 2669억 원, 영업손실 3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적자를 내고...
진단시약 매출은 비수기임에도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성장하면서 602억 원을 달성했다.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49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60%, 시약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규모다. 호흡기 바이러스(RV) 진단 제품은 7%, 호흡기 세균(PB) 진단 제품은 88% 증가했으며 소화기(GI) 종합 진단 제품과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진단...
그동안 씨젠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년부터 5차례에 걸쳐 총 183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바 있다. 2023년 3월에 시작한 5차 매입은 오는 8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2021년 300억 원, 2022년 1000억 원을 매입했으며 올해도 총 800억 원을 매입한다.
씨젠은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매입 예정인 자사주를 포함한 전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응급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긴급사용승인’한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진단시약 9개 제품의 긴급사용을 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일부터 정식허가 제품만 코로나19 검사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 677억 원 가운데 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133억 원으로 시약 매출 내 비중이 20%로 줄었다.
코로나19 외 진단시약 매출은 463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시약매출 비중의 68%를 차지했고,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씨젠의 비코로나 제품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동안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통계청 관계자는 "국산의 경우 코로나19 완화로 진단 시약 생산이 줄어 화학제품 공급이 줄었고, 액정표시장치(LCD) 부품 생산 감소로 전자·통신 제품 공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수입의 경우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외제차와 안료(2차 전지 원료) 수입이 크게 늘면서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외제차를 구입하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4일(현지시간) 국내 SD바이오센서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파일럿 코비드19(Pilot COVID-19 At-Home Tests)’ 자가진단키트 중 특정 생산공정번호(LOT number) 제품을 사용중단하고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FDA에 따르면 파일럿 코비드19에 들어있는 시약에 대한 세균오염(bacteria contamination)으로 인한 조치로, FDA는...
엠폭스는 주로 성접촉 또는 피부접촉 등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코로나19처럼 대규모 유행 우려는 적은 편이다.
엠폭스 확진자가 늘자 우리나라는 엠폭스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504명분, 백신 5000명분을 지난해 도입했다. 진단 검사 시약은 4400명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200건 이상 검사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회사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진단이 모두 필요한 경우 한 번의 검체 채취만으로 감염여부가 확인되기 때문에 두 질환이 모두 유행하는 트윈데믹 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해당 진단시약은 미국과 유럽의 임상을 통해 추가로 유효성을 입증하고, 해외 각 국가의 추가적인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법정감염병 2급으로 분류돼 발생 24시간 이내에 신고와 격리에 들어가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내 전파를 조기에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고, 의료계에서는 조기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