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엠에스, 네이버 등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재유행 공포에 상승세

입력 2024-08-07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주요 편의점과 인터넷 등을 통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녹십자엠에스가 상승세다.

녹십자엠에스는 세계 최초 나노반도체 활용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한데 이어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 판매 중이다.

7일 오후 2시 55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대비 395원(10.19%) 상승한 4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첫째 주 91명이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마지막 주에 465명으로 5배 늘었다.

이에 지난달 편의점 3사(CUㆍGS25ㆍ세븐일레븐)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격은 엔데믹 선언 이후 2~3배 올랐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절 사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케어인사이트 통계도 7월 21~27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전주보다 43.8% 증가했다. 7월 28일~8월 3일에는 62.0%로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엑세스바이오, 에스디바이오센서 등과 함께 녹십자엠에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녹십자엠에스는 세계 최초 나노반도체 활용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2020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21년에는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 진단키트 ‘제네디아 W 코비드-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네이버쇼핑 등을 통해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제네디아를 판매 중이다. 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시약 등이 전체 매출에 56.7%를 차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김연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영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이효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7,000
    • -0.01%
    • 이더리움
    • 4,547,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4.14%
    • 리플
    • 3,041
    • +0.16%
    • 솔라나
    • 198,200
    • -0.3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00
    • +2.6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