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4사, 라면ㆍ달걀 등 할인 경쟁 돌입소비쿠폰 사용처 아닌 대형마트도 할인 중
정부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예고한 가운데 특히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편의점업계의 마케팅 경쟁에 한창이다.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한 대형마트업계도 대대적인 여름 할인 행사를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인하’가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코나아이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내걸었던 지역화폐 확대 공약 추진 기대감에 상승세다. 17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한 기업으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0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9850원(21.67%)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집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가 명시됐
“글로벌 결제 사업자와 기술적 파트너를 넘어 해외 많은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18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맞춤형 종합 결제 플랫폼 ‘코나 플레이트’ 출시 행사에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세계시장에서 성과 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 플레이트는 결제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가 새로 선보인 서비스
코나아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큰폭의 실적을 이뤄냈다. 국내 사업 수수료와 스마트 카드 수출이 크게 늘어서다. 코나아이 사업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주주 근심은 깊어지고 있다. 실적 개선, 사업 안정화와 별개로 주가가 기대 이하로 느껴지는 탓이다. 이는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웰컴저축은행이 웰뱅 코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스타벅스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웰뱅 코나카드는 조건 및 한도 없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상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웰뱅 코나카드 스타벅스 50% 할인 이벤트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웰뱅 코나카드만 소지하면 된다. 신규 또는 기존 고객 모두
편의점 CU(씨유)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학 아동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지난달부터 가정보육 어린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신청 당일까지 경기도
전자금융기업 코나아이는 재감사를 거쳐 2020년 반기검토보고서의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나아이 보통주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법인의 서류제출 지연 등으로 2019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한정’의견을 받았으며, 이 영향으로 2020년 반기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관련 ‘오픈채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채팅 상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방식의 채용설명회가 어려워 채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 희망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반적인 공개채용에
코나아이가 금·메탈·나무 등 특수 소재를 채택한 ‘프리미엄K’ 코나카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나카드는 연회비가 무료인 선불 충전형 IC카드다. 결제 시 0.2% 캐시백, 최대 50% 제휴사 할인·캐시백,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메탈 브러쉬’ 카드는 하프메탈 플레이트로 제작됐다. 풀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코나카드 전용 쇼핑몰 코나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코나몰은 충전식 선불카드 코나카드 플랫폼 내 쇼핑몰로, 코나카드 고객 대상으로 로컬히어로, 신선제품, 마트상품과 같은 식품 및 생필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코나몰에서
“코로나19요? 재난지원금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대형마트 관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전하던 오프라인 유통가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반면 대형마트는 편의점과 식자재마트 등으로 고객을 빼앗기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GS리테일은 긴급재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편의점에 몰리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된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편의점의 결제 수단별 사용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카드(신용·체크·선불 포함) 결제 비중이 86.1%까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카드 결제 비중으로 전년, 전월 같은 기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를 휩쓴 4월 편의점은 그야말로 죽을 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3월에 이어 4월 역시 부진을 이어갔다. 다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담배는 홀로 플러스 성장을 거뒀다.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이 담배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며 점심시간에 혼밥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CU가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4일부터 15일까지(주말 및 휴일 제외) 열흘간 오피스 상권 점포들의 주요 상품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등 간편식품들의 매출이 전월 대비 22.6%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기업들이 재택이나 순환근무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편의점이 종합 소매 유통 플랫폼으로 뜨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편의점이 고가제품 및 생활 잡화 등의 소비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16일~17일 매출을 직전 주말(9~10일)과 비교할 때 일상 생필품과
5월 들어 편의점들이 골프용품부터 샤인마토 등 취급 상품을 속속 확대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종합 소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초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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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서 구매한 것 1위는 '와인'
편의점 CU가 13일 재난지원금 결제 수단인 제로페이와 코나카드 이용자 소비 패턴을 분석,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 먹는 소비가가 크게 늘었다. 평소 자주 찾던 상품이 아닌 비교적 고가의 상품을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셈이다.
편의점 GS25가 4월 한 달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사용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프로모션에 나서는 이유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제로페이 등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12조 원에 육박한다.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