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는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하고 취임 후 100일이 되는 6월 28일까지 현장 경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 회장은 첫 현장 방문에 앞서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 신임 회장은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과 함께 포스코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취임 후 100일 간 포항ㆍ광양 등 사업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김철주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해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가 포함된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4대 전략으로 △경영전략 △상품전략 △채널전략 △신사업 등이 제시됐다. 생보 본업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신사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성장전략을...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전날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위험군) 상품을 파느냐 안 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나 고객 중심의 영업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갖춰서 고객 선택권이 좁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위험 상품 판매 중단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홍콩 ELS 검사결과...
윤종규 회장 후 9년만에 새 수장상생 앞세워 조직개편·소통개선작년 사상최대 실적·주가도 상승캄보디아시장 등 적극 활동나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임 일성을 내건 양 회장의 지난 3개월은 9년 만에 수장이 바뀐 조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는 평가가...
가장 최근 윤 대통령이 한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때다. 이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이번 신년 대담은 박장범 KBS 앵커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대담에서는 민생 경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취임 3년 차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의 흔들림 없는 추진, 저출산...
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메시지 전달 효과를 고려해 언론사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작년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년 기자회견 관련 질문에 "현안이 있고, 궁금한 사안이 있을 텐데,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기자단과 공식 기자회견을 한 것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당시 열린 게 현재까지 유일하다. 취임 이후 시작한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은 2022년 11월 18일을 끝으로 중단됐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안을 챙기는 부분과 함께 쌍특검법 거부권 정국에 관해 설명하는 차원에서 신년 기자회견 개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면서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20일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묻자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1000일이 지난 것처럼 바쁘게 지냈다”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김창범 부회장과 논의하고, 컨설팅받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9월 류진 풍산 회장 추대와 함께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을 달고...
그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가장 최우선 과제는 경제 개선”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또 28일 첫 국무회의를 개최해 100일 안에 해야 할 최우선 과제 계획 수립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먼저 공공서비스 지출을 6.5% 삭감하는 등 정부 관료주의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범죄 단속 강화,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유류세 인상 계획 폐기 등도 추진할...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4월 11일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업주 고령화로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거나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한 성숙기 기술기업의 소멸을 방지하고, 재도약을 돕겠다"고 말했다.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기존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결성되고 있는 M&A 펀드와는 달리,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 지원에 초점을...
문재인, 이해찬 전 대표 등은 100일 등 취임 회견에서 당의 통합과 안정화 등을 언급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 대표를 맡고 있던 추미애 전 대표가 탄핵 소추안 통과와 적폐청산의 실현으로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바도 있다.
다만, 지금 민주당이 처한 상황이 2016년과 같을 리 없다. 특히 현재 민주당은 대정부 투쟁이라는 과제만...
박광온,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돈봉투 의혹, 野 쇄신 계기…낮은 자세로 대응"안전·민생·민주·교육·미래 '5대 책임' 제시
취임 100일을 맞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그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충분하고 분명한 쇄신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총선 과제로는 당 통합을 토대로 한...
“급변하는 유통산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중소벤처ㆍ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앞장서고, 경영안정과 위기극복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5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벤처ㆍ소상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유통센터 3대 혁신 방향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태식 대표는 “중소벤처ㆍ소상공인의 디지털...
취임한 지 100일 돼 가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여전히 전임 총재의 기조를 반복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버블경제 붕괴 후 일본에선 너무 빠른 정상화와 너무 느린 완화정책에 대한 비판이 뒤따랐다”며 “그만큼 우에다 총재가 짊어진 과제는 무겁고 오판이 가져올 리스크는 크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번 주엔 국제통화기금(IMF)이...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경남은행이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 행장은 4월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당시 예 행장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 전반의 활동과 발전을 지원하고...
“과대포장 됐다”김기현 체제 100일, 아물지 않은 전대 상처이준석과 함께 하는 이유“내년 총선, 의원이 되는 게 현재 목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3·8 전당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처음에는 “저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반응이 주였다. ‘국민의힘 1호 혁신위원’, ‘순천에 사는 젊은 보수’ 당 안팎에서 그를 일컬었던 다양한 수식어는 어느 순간...
오랜 일본 근무 경험·노하우 살려ESG 실행 추진 등 경영 강화 성과
지난달 3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회장은 취임 이후 일본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한일관계 복원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만, 1분기 KB금융그룹에 1위 자리를 내어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