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부산시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가뭄 빈발, 신규 미량오염물질(과불화화합물, 미세플라스틱 등) 관리 필요성 증대로 물관리 복잡성이 가중됨에 따라 근무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상수도 운영의
2026년 총지출 728→727.9조…원안대비 0.1조 순감GDP比 관리재정수지 4.0→3.9%
727조9000억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 원안 대비로는 1000억 원 순감했다.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12월 2일)을 지킨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
2023년 9월 한라산 중산간에 준공, 외부 출입 엄격히 통제 중제주개발공사, 주변 토지 매입해 오염 차단ㆍ연간 2만 회 이상 수질검사하루 100t 테스트 취수 진행...2년간 테스트 후 2026년 9월 상업취수 취수원이 가동돼 삼다수 물량 늘지 않아...취수허가량은 연 165.6만t 엄격
한라산 중산간 지대 울창한 숲, 지도에도 없는 길을 따라가니
국내 시장 포화에 글로벌 시장 개척 지휘“‘제주’ 빼고 다 바꿀 결심⋯현지화 의지 커”가격 소모전 지양⋯가치 중심 경쟁으로
“품질은 정말 지나칠 만큼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제주’라는 환경적 가치를 담았으니까요.”
지난달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만난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다. 이날 개막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안동댐, 영주댐, 강정고령보와 인근 취·정수장을 방문해 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취수원 다변화, 녹조 등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여건을 살피고 지역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대구·경북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예정지를 찾아 지역 물관리 여건과 낙동강 녹조 발생
10명 중 4명 선택 부동의 1위...미네랄ㆍpH 조화에 물맛 좌우 27년간 품질문제 한 번도 없어...‘국제공인시험기관’ 도약 준비
국내 생수 시장 부동의 1위인 제주삼다수(삼다수)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선택하는 물이다. 이처럼 삼다수의 탄탄한 입지의 중심에는 한라산의 청정 자연과 함께 ‘먹는물연구소’의 노력이 있다.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인 제주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후생성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를 매년 통과하며 수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400개가 넘는 국내 생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먹는샘물은 보통 빗물이 스며들어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하수에 물리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전기차 보조금, 리튬화재 등 포함 전반 검토""컵보증금제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환경의 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처 관계자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제주삼다수는 국내 유일 한라산 단일수원지의 뛰어난 수질을 바탕으로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18년 동안 걸러진 결정체다. 원수의 수질이 매우 순하고 깨끗해 고도의 정수 처리 과정 없이 여과 및 자외선 살균 과정만 거쳐 천연 미네랄 그대로
화학물질안전원과 서울아리수본부가 취·정수장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8일 서울아리수본부와 서울시 관할 취·정수장의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정수처리 공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함에 따라 취·정수장의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환경부, 조류경보일 수 기준 올해 녹조 발생 상황 분석 결과 발표야적 퇴비 제거와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녹조 저감 설비 운영에 강우량 증가 영향
올해 녹조라떼 발생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3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녹조 발생이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히는 낙동강 유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 수준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전년 대비
깔따구 유충 등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생물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지자체로
SK실트론이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 보고 Framework'를 준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ISSB는 국제표준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제시를 위해 2021년 11월 IFRS 재단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다. ISSB는 2025년부터 의무화할 IFRS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6월
일본ㆍ몰타ㆍ몽골 물 전문가 참석“지하수 관리, ‘과학적 기법’ 필수”
“지하수에 의존하는 제주, 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해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보전과 관리는 필수요소입니다.”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세계 각국 물 전문가가 지하수 취수원을 관리하기 위한 기법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
최첨단 자동화 공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새활용’ 통해 폐플라스틱 감축
“18년에 걸쳐 자연이 거른 물, ‘새활용(업사이클 : 디자인 등을 더해 재활용 소재의 가치를 높이는 일)’ 한 페트병에 스마트하게 담아요.”
18일 제주 조천읍에 있는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L5스마트팩토리 입구에 서자 600톤(t) 규모 원수저장탱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25년간 한결같은 품질의 ‘믿을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생수 제주삼다수가 또 한 번의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그 이상의 수준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 이하 제주개발공사) CEO인
정부가 농산물우수관리(GAP)의 인력과 시설 인증 기준을 완화해 채용 기회를 늘리고, 관련 비용도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의 지정 기준을 완화화는 내용으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12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우수관리인증기관 및 우수관리시설의 지정기준 중 학위취득과 관련된 인력기준을 완화한다. 학위취득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의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성장한 335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의 매출 신장은 생산량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 혁신 경영과 함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인 삼다수앱을 비롯해 온라
경남과 부산 등 '낙동강 하류 지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협의체가 첫발을 내딛는다.
환경부는 '낙동강 하류 취수원 다변화 사업'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사업소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수자원공사, 경남도·합천군·창녕군·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