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식음료ㆍ복합몰 등 체험콘텐츠 확대대형마트, 초저가-프리미엄 수요 공략 ‘투트랙’ 면세점, 몸집 줄여 수익성 강화 꾀해‘수수료 갈등’ 홈쇼핑, 판매 채널 다각화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직면한 오프라인 유통가에서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체험형 소비 유도를 통해 그나마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과 홈쇼핑은 각각 인천국제공항, 방송송출 수
홈플러스가 올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홈플러스는 2일부터 8일까지 인공지능(AI)을 광범위하게 활용한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홈플러스의 유통·가격 안정 노하우와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를 활용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모션이다.
행사는 △AI 가격혁명 △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뿔뿔이 흩어진 그룹의 디지털 앱을 한데 모은 유니버설 간편앱 '신한 슈퍼SOL(쏠)'을 내놓는다. 슈퍼 쏠은 진 회장이 신한은행장 으로 취임한 이후 5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다. 진 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그동안 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개발에 몰두했다. 신한금융의 고객들은 은행, 카드, 보험 등 업
은행권, 중개수수료ㆍ자금이탈 등 리스크 크다는데플랫폼사 "판매 채널 다각화 가능…입장 조율 끝냈다"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서비스, 출시 전 잡음 예상돼
올해 6월부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기관의 예금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다만, 은행권에서 예금중개 서비스 업체와 손을 잡을 이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와 서비스 시작 전 잡음이
GS리테일은 쿠캣의 베스트 상품 최대 25종을 7월 1일부터 전국 GS25에서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쿠캣 상품들은 GS25합정프리미엄점과 GS25수원행리단길점, GS25신림난우점 등 쿠캣강화매장이나 쿠캣 특화 매장에서 살 수 있었지만, 내달부터는 쿠캣의 베스트 상품을 전국 GS25에 본격 출시한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하는 쿠캣 베스트 상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보와 거래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상담내역(음성), 입출금내역(텍스트), 인터넷ㆍ스마트뱅킹 이용내역(로그) 등 비정형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방대하게 축적된 은행 내•외부의 유용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측은 이로써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금융 손님 트렌드에 맞춰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
“크기가 크고 내용과 형태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활동.”
‘빅데이터 전문가’ 전경혜 LG유플러스 CVM(고객가치관리)추진담당 상무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빅데이터 활동을 이렇게 정의했다.
LG그룹은 지난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경혜 상무 등 신임 여성 임원 7명을 선발했다. LG그룹 내 여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도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와 예상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신한 통(通) 클릭(Quick) 대출심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通 Quick 대출심사’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은행 모바일 웹뱅킹 ‘신한 通’에서 직장명, 연소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의 대출 가능 한도와 예상 금리, 신용대출
똑부러진 목소리와 열정이 담긴 눈빛. 이혜민(35) ‘핀다’ 대표는 3차례의 창업 경험으로 잔뼈가 굵은 스타트업 대표답게 인터뷰 내내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창업 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그가 선택한 네 번째 창업 아이템은 바로 ‘금융’이다.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하고 금융도 쇼핑하듯 이용하자 = “정보 격차가 가장 심한 분야는 금
KB국민은행은 12일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중심의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세일즈 포탈'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세일즈포탈은 △고객 금융니즈 중심 금융상담 지원 △다양한 금융서비스 소개 △불필요한 금융상담 최소화 △고객별 최적상품 추천 등이 주요 특징이다.
KB세일즈포탈은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고객 상담 시 활용되며
앞으로 변액보험 가입자는 펀드 선택과 변경 시 펀드전문가에게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품 수익률, 환급률 등에 대한 충분한 상품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변액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은 보장(최저보증옵션
올해 상반기부터 선보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이나 적금은 물론 주식·펀드·파생상품 투자가 가능한 통합계좌다. 투자 수익에 대해선 세금이 아예 없거나 아주 적다는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은행권은 ISA가 올해 2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계좌이동제와 맞물려 고객들의 대량 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해
KB국민카드는 오는 14일 고객들의 카드 이용 패턴과 상품 구매 이력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최적 상품 추천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KB카드쇼핑몰(www.kbcardshopping.com)'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쇼핑몰은 기존에 위탁 운영됐던 'KB 포인트리몰'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직접 운영으로의 전환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금융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해 문을 연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보험가격이 저렴한 상품 순서로 나열돼 특약과 담보구성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다모아는 개장 첫날 6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험다모아가 소비
삼성증권은 증권업계에 대한 고객 신뢰의 회복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14년을 ‘고객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선포했다.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회사들이 공통적으로 던지는 ‘고객 신뢰 회복’이라는 화두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객 관점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고객 수익률’에 의해 고객만족이 좌우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쌀쌀하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도 일반 서민들은 제1금융권에서 대출 받기가 쉽지 않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무직자나 주부의 사정은 더욱 어렵다.
기본적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소득 증빙이 되어야 하는데, 무직자, 주부의 경우 소득이 증빙되지 않아 대출 승인 받기가 사실상 현 실정
“시장의 트렌드 및 WM전략을 수립해 이에 맞는 고객 입장에서의 최적 상품을 제공한다. 시장 상황과 상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거액 자산가에게는 맞춤형 랩상품을 공급한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UBS 등 다수의 글로벌 PB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직을 벤치마킹해 탄생한
#금융상품에 투자해 본 경험이 없었던 K씨는 우연히 A증권사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국·공채 등에 현금자산을 투자하게 됐다.
어느 날 A증권사 직원은 K씨에게 LIG그룹이 보증하는 기업어음(CP)이라며 적극 권장했다. 자료를 보여주면서 LIG건설은 LIG그룹에서 자금지원이 이뤄지므로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해 투자를 권유했다
신한은행은 5일 금융권 최초로 ATM을 이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마케팅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ATM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카드로 ATM 거래 시 고객에게 적합한 최적의 맞춤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추천 받은 상품의 가입을 원하면, 콜센터를 통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인터넷,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