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플랫폼 ‘Easy-One 보증’ 편의성 제고…신상품 개발 협력
신용보증기금이 제주은행과 손잡고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은행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대출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신보는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과 ‘디지털·공급망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강원 이어 제주서 간담회 개최…특화보증 프로그램 소개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보증비율 최대 100%·보증료율 1.2% 이내 우대
신용보증기금은 수원회생법원과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기업에 신규 자금을 공급해 경영 정상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서울·부산회생법원과 협약에 이어 이번 수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협상의 형식은 양해각서(MOU)지만, 그 안에 입법·재정 부담이 담긴다면 헌법상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세 가지 시나리오…‘비준이 먼저냐, 특별법이 먼저냐’
3일 국회와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번 합의의 큰 틀은 미국의 관세를 25
올해 보증예산 3.2조 증액…60% 이상 수출·창업기업에 공급
(본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이 보증예산을 증액해 중소기업의 경영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보증총량을 당초 계획보다 3조2000억 원 늘린 78조8000억 원으로 운용 중”이라며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제13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신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웨스트월드는 실시간 VFX(특수시각효과)와 ICT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이 7개 신흥국의 공무원과 정책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한 ‘중소기업 혁신금융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3년간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첫해인 올해는 녹색금융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2·3차 연도에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
신용보증기금이 전날 전남대학교와 ‘AI융합 창업지원 활성화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2026년 1학기부터 전남대 경영학부에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개설한다. 강의는 신보 정책금융 전문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유관기관 실무자 특강 △기업 탐방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금
대한상의-한미협회 세미나美 고용창출 기여도 따라 韓 수익률 확대 목소리
미국의 벼랑 끝 압박 속에 한미 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전문가들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의 ‘9대 1’ 수익 배분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우리 협상팀이 일자리·공급망 연동형 수익 배분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가 22일 대한상의에서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전날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시청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원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멈춰 있던 금융기관 인선 시계가 다시 움직일 전망이다. 여기에 KDB산업은행에 첫 내부 출신 회장이 내정되면서 다른 국책은행과 금융 공공기관에서도 내부 인사 발탁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두 사람의 인사청문 기간은 지난 8
신용보증기금이 전날 서울 금천구 소재 인터엑스 AX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와 유관 정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인터엑스, 업스테이지, 망고부스트코리아, 페르소나에이아이 등 AI 스타트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공공기관 경영 공백은 금융권도 예외가 아니다. 정책금융을 책임지는 국책은행과 금융 안전망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 수장이 잇달아 자리를 비우거나 교체를 앞두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지난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투톱’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국정과제 지연 우려는 일부 덜어냈지만, 산하기관 공백 장기화로 하반기 대규모 인
신용보증기금은 13일 대구 본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경영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한 뒤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 목표를 5조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창업·수출·첨단산업 등 중점 지원 분야를 강화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인공지능(AI)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일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 원 증가한 59조 원을 공급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外人 자본 유출 가장 걱정"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번 주도 비상대응"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 금융 자회사들의 유동성과 건전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9일 당부했다.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자금운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에 지주사 회장들은 이달 중 발표하기로 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사운드(SOUND)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스타트업 업계의 다양한 핵심 플레이어 450여 명이 참가했다.
최 이사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4일 "연말, 연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
신용보증기금이 ‘매출채권보험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위탁 사업으로 10월 말 기준 누적인수금액 268조 원, 누적인수업체수 31만 개를 달성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매출채권보험 20주년의 성과는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보유한 양질의 중소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앙회가 적재적소의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 운영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2022년 12월 구축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