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관해 입법 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제1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각 수석실과 안보실 차원에서 k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기
상생화합 공론장 마련 쉽지 않지만87체제 극복할 새 사회계약 필요해진영 초월한 ‘큰 정치’ 결단 있어야
개헌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23개 중 ‘1호 과제’이다. 5대 국정목표 중 첫 번째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이고 그 첫째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이다. 이 대통령은 개헌을 통해 ‘87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
민주당 중앙당사서 출사표…“유능한 개혁 정치 견지해야”"검찰·사법·언론 3대 개혁 올해 안에 입법성과 내겠다”“검증된 당·정·대 원팀으로 유능한 개혁정치 완성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차기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저 박찬대, 집권여당 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당·정·대 원
광주 ‘민주화 이끈 시민들’ 간담회 참석해"광주 정신, 헌법 전문에 반드시 게재해야""빛의 혁명으로 완성되어 가는 대동세상""지금도 내란·군사쿠데타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24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를 찾아 5·18 정신과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의 역사적 연결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재명 후
혁신당, 10일까지 오픈프라이머리 입장 요구출마 선언 김두관도 제안…“국민연합 정권교체”민주, 연합엔 공감…李 “촛불 이후 연합했어야”다만 촉박한 기간과 당원 권리 박탈 문제로 난색
조국혁신당과 비명계 대권주자들이 조기 대선 국면에서 후보 선출 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 완전국민경선)’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난색을
헌재,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국민의힘 “헌재 결정 무겁게 받아들여…비판 달게 받겠다”더불어민주당 “위대한 국민의 승리”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하자 정치권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국민께
李 “이번엔 개헌 기회 잃지 말아야”대권주자별 개헌 입장 제각각3년 임기 단축 개헌부터 범위·시기 등
개헌에 소극적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에는 개헌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밝히면서 개헌 논의에 물꼬가 트였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부터 지방분권형 개헌까지 다양한 안들이 쏟아지면서 일각에선 “논의가 산으로 갈 수도
“촛불혁명 후 세력 재편해 합리적 보수·진보 경쟁했어야”“헌법질서 어기는걸 보수의 이름으로 보호할 순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촛불 혁명 이후 대혼란이 있을 때 사실 개헌도 했어야 했다. 이번에는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날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촛불 혁명 이
“지금 필요한건 적극 재정…용기있게 증세 검토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20년 전에 했던 개헌을 완수하고 새로운 공화국을 여는 숙명을 민주당이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이 대표가 상속세 완화 등 감세정책을 언급한 데 대해 "지금 필요한건 감세가 아니라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라
'친문 끌어안기' 李 본심?…"촛불혁명 후 국민 삶 뭐가 바뀌었나"소장파 박용진 "친문‧친명 싸울 때냐..국힘과 다른 리더십 보여야"
조기 대선이 가시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0대 대선 패배 책임론'이 또 터져 나왔습니다. 비명계는 '이재명 일극 체제'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친명계는 "남 탓 하며 내부
민주당, ‘대권 유력’ 이재명 대표 중심 단일대오지지율 높은 만큼 대선 일정 빠를수록 유리사법리스크는 변수…野 '신(新) 3김’도 분주與 한동훈 대표는 당내 갈등 봉합 과제 산적오세훈·홍준표 대안 전망…이준석도 출마 의향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통과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차기 대권 주자들의 대선 채비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대권 주자
"탄핵안 통과, 국민 승리…축하드리고 감사해""더 크고 험한 산 기다린다…내란 종식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직후 “이제 작은 산을 하나 넘었다. 내란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을 최대한 빨리 파면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존경하는 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탄핵은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판짜기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과 국회가 과거로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잡았다”며 “소신 투표한 여당 의원들 용기에 박수를 보
"대통령실 인적 쇄신, 가볍게 단편적 대응 사안 아냐""尹 시정연설 불참, 민주당 탄핵 주장하는데 차분하게 연설할 수 있겠나""민주당 장외 집회, 목적은 이재명 방탄 하나였음을 전 국민이 알고 있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 후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 우려에 상응하는 대응과 입장을
더불어민주당이 거리로 나섰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장외집회를 열고 “불의한 반국민적 권력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고,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는 발언들이 잇따랐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역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장외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를 비롯해 당직자와 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라며 “불의한 반국민적 권력을 심판하자”고 했다.
이 대표는 2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규탄대회에 참석해 “촛불로 몰아낸 어둠이 한층 캄캄한 암흑으로 복귀했지만, 어둠이 빛을 이길 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또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한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청계광장에서 위대한 촛불혁명이 시작되었을 때 국민 여러분 옆에 있던 저 이재명, 새로운 길 위에서도 항상 여러분 옆에 있겠다
결혼·출산의 부정적인 면을 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편성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EBS 주관으로 ‘저출생‧고령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방송의 역할’ 정책 세미나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 개최했다.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7)씨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명예가 감옥에서 마구 샘솟나 보다”고 비난했다.
21일 경찰에 다르면 최씨 측은 최근 안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 오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안 의원이 2017년 6월 출판기념회에서 “최순실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의 뜻을 외면한 대단히 퇴행적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어두운 과거로 되돌려 끌고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인사를 철회하는 것이 옳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