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대 우울증 환자 7만3070명 육박5년새 83.5% 폭증…여학생이 남학생의 2배강남구 여학생 3.8%로 서울 25개구 중 최고우울·불안장애 합치면 10대 환자 10만명 돌파
대학 입시를 앞둔 10대 청소년 우울증 환자가 5년 새 83% 폭증해 7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3구에서는 여학생 26명 중 1명꼴로 우울증 진료를
대한상의 제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최AI‧메타버스 등 사회문제 해결 기술 한 자리에
재난‧재해 방지부터 뇌졸중 예방, 백내장 진단까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인공지능(AI)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AI‧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고 있다. 원격수업의 장기화와 사회적 고립, 부모의 돌봄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아동·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경제적·정서적 압박이 심화되며, 아이들이 방치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되고 있다.
부산권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세브란스 병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 민윤기 치료센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천근아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센터는 오랜 시간 동안 마음에 간직하고 있
선정ㆍ폭력적 콘텐츠서 청소년 보호美ㆍEU 주요국 대부분 필요성 인식자율성ㆍ미디어 접근권 등 보호돼야
아동ㆍ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법으로 규제하거나 이를 준비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올바른 자아 형성을 돕고 정신건강 예방 차원에서 이들을 SNS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다.
반면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의 자율성과
한국거래소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원금 1억 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액은 2억4900만 원이다.
실제 보호관찰 청소년의 전체 재범률과 비교한 결과 해당 사업 참여 청소년의 재범률이 3
해맑은 미소, 귀여운 장난, 의도치 않게 안겨주는 뭉클한 감동까지…
'랜선 조카'들에게 위로를 받는다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인기 콘텐츠는 수만~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합니다. 인기 키즈 인플루언서들은 협찬이나 광고도 받고 브라운관까지 진출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성을 자랑하죠.
그런데 이들의 활
정부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기존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었던 위(Wee) 센터를 학생 마음건강 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또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과 치료 금액도 대폭 늘린다.
9일 교육부는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서울 동작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음 달 2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신 건강 위험도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공개강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동작구 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
하루 3시간 이상 접속 시 청소년 불안장애 우울증 발병 위험 2배 ↑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비벡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 총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담배와 술처럼 건강 경고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시 의무 총감은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아침 식사를 거르고 탄산음료 등 단맛 음료 섭취는 늘어나는 등 청소년들의 식생활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술 마시는 청소년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과음하는 중학생은 크게 늘었다.
28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 주관인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천 신임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법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자살·자해에 위험도가 높은 위기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위기 학교 밖 청소년 대응 행동지침'을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위기 행동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움센터 등에서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데에 활용된다.
그간 학교 밖 청소년은 위
한국거래소는 법무부의 ‘보호관찰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정부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DTx) 개발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강박장애(OCD) DTx의 미국 탐색임상을 진행했던 빅싱크테라퓨틱스가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을 내놨다. 빅씽크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에스의 바이오자회사다.
28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미국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15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과도 청정동행을 체결한 바 있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
한국거래소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0만 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상담 등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선제적 검사를 통한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코로나19 상황이 극심했던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여성가족부가 28일 각각 발표한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와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 25.2%에서 2021년 26.8%로 1.6%포인트(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증가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지표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음주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갔지만, 술·담배를 구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보다 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이용시간 10분 단위로 제한할 수 있는 기능 도입부모의 자녀 앱 이용시간 통제권 기능도 의회 청문회 하루 앞두고 논란 줄이려는 의도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미국 의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10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