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중학교 정웅열 정보교사(한국정보교사연합회 회장)는 “청소년을 위한 텍스트 코딩 학습 플랫폼인 BIKO는 교육부의 AIㆍ디지털 교과서 개발 정책과 함께 초ㆍ중등 정보 교육 현장의 맞춤형ㆍ개별화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BIKO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출제된 총...
두 백신 모두 NIP에 포함됐고, 허가 대상도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청소년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동일하다. 교차접종이 후발주자로서 박스뉴반스의 약점을 상쇄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NIP 접종 대상을 제외하면 폐렴구균 백신은 비급여 시장이다. 이 때문에 가격경쟁력 역시 시장에서의 승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꼽힌다....
박스뉴반스는 성인 또는 영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총 12건의 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PCV13 대비 13개 공유 혈청형의 면역원성의 비열등함을 확인했다. 고유 혈청형 22F와 33F에 대해서는 우수한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등 백신에 포함된 15개 혈청형 모두에서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특히, 박스뉴반스는 혈청형 3번에 대해 PCV13 대비...
필리핀은 큐라티스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결핵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전략국가 중 하나다.
필리핀은 결핵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650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결핵 유병률을 보인다. 전 세계 결핵 발병률 2위, 환자 발생자 수 4위...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필리핀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두 군데에서 150명 대상으로 결핵백신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7일 IND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별 임상이...
큐라티스(Quratis)는 21일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필리핀 임상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필리핀 식약청(PH-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2곳에서 150명 대상으로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분석한다. 해당 임상2b/3상은 지난해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프로토콜 선정...
청소년과 성인에 대한 결핵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이유다.
조 대표는 “결핵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처럼 전 국민에게 접종하면 시장 규모가 수십조 원에 달한다”라면서 “일반적으로 단백질 백신은 효능이 10년 정도 가기 때문에 순차적인 접종이 예상된다. 접종 대상자의 1%만 맞아도 수천억 원 규모의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결핵 백신의 중요성은...
큐라티스는 호흡기 감염병 백신(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mRNA 코로나19백신 등)을 자체 개발했다. 또 해당 백신의 글로벌 2b/3상 임상시료를 자체 생산하는 등 자체 GMP 제조소를 구축 후 운영 중인 백신 및 주사제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GMP 제조소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통해 다수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큐라티스는 청소년·성인용 결핵백신과 mRNA 코로나19백신 등 호흡기 감염병백신을 자체 개발했다. 큐라티스는 개발중인 백신의 글로벌 2b/3상 임상시료를 자체 생산하는 등 선진국 수준의 자체 GMP 생산시설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청소년, 고령층 등 생애주기별 접종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예방접종 관리법 제정으로 정책 이행력을 강화하고 접종체계를 안정화한다.
‘원 헬스’ 개념의 감염 관리도 강화한다. 전국 13개 검역소에서 뎅기열 유증상자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C형 간염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추진한다. 의료 관련 감염 감시에 참여하는 요양병원은 300개소까지...
또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과 청소년, 유흥주점 영업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국정운영 목표인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국민의...
정상인과 환자군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배아부터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주기 유형이다. 배아세포·줄기세포, 유산무조직, 양수세포, 융모막세포, 제대혈, 혈액, 구강상피포 등 생식세포와 체세포 형태를 모두 보유해 암 세포의 발달 단계나 희귀질환 연구, 감염병 연구개발 등의 바이오마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있다....
HPV 백신 관련 국가 접종 프로그램을 1차만 접종하는 모델로 전환한 바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2~3차 접종까지 했을 때의 이득이 1차만 접종했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어보려는 단계”라고 말했다.
근거가 확실할 경우, 기존의 NIP 지원 범위를 축소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12~17세 여성청소년, 18~26세 저소득층...
정부는 최근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을 '이례적'으로 보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후 열린 제1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국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Healthier Life, Sustainable Future’라는 ESG 경영 비전 아래 감염병 예방교육 외에도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고 멘토링하는 ‘희망메이커’ △정기 헌혈 활동 △친환경 KIT만들기 △도심생태보전활동 △하천 및 해안...
잘 알려진 질환이고, 백신은 없지만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문제는 소아청소년과가 줄어든 것이다. 의료 시스템의 문제가 같이 있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라며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꾸려 복지부, 질병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부처별로 역할을 점검하고 있고, 병상도 부족하지 않게 복지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세계 최고의 백신 기업들도 일부만이 성공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연간 약 74만 명의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이 폐렴으로 사망하고 있는 만큼 GBP410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해 우려를 키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초기에 발열·두통·콧물·인후통 등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뒤 기침이 2주가량 지속해 보통 3~4주에 걸쳐 회복된다. 통상 일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하다 잦아드는 감기보다 증상이 오래가는 편이다.
이렇다 보니 초기에...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겨울철 대규모로 유행해 ‘위장 독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등 소화기 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다. 신 연구위원은 “이러한 면역 부채에 의한 감염병 유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백신 접종과 개인 방역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실제...
폐렴구균 백신이 국내 소아 국가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NIP)에 포함된 이후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률은 감소세를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1~9세 영아, 소아 및 청소년의 10만 명당 14명 정도가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영아와 소아,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