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충북 영동, 충남 당진, 전남 함평이 귀농ㆍ귀촌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2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화천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전남 함평군 등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에는 충북 제천, 전북 장수, 전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 예산이 내년에 3배 이상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의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48억 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52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보육 부담완화 등을 위해 보육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독주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