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잠시 후 다시 오실래요? 물량이 소진돼 지금 시식이 어려워요.”
박람회가 한창이던 ‘아누가(Anuga) 2025’ 한국관, 빙그레 부스에서 한 외국인 관람객이 아이스크림 '메로나' 시식 가능 여부를 묻자 응대하던 직원이 난감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한국관 주변에는 메로나를 한 손에 들고 국내 식품사 부스를 둘러보는 이들을 자주 볼 수
정부, 22일부터 2차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예정편의점 주요 4사, 신선식품·생필품 등 할인전 나서
편의점이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반짝 매출 효과를 보면서, 이번에도 할인 행사를 통해 또 다시 특수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1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리테
장마 이후 또다시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CU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CU의 폭염 대피소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을 비롯해 모든 고객들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CU는 전국 점포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맹점주들과 함께 힘을 모
롯데칠성음료가 책임있는 음주 캠페인 마크를 제품 라벨에 표기해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 가입 후속조치로 처음처럼과 새로 등 주류 제품에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마크를 자체 제작해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첫 해외공장 베트남 선택필리핀은 과일소주 넘어 일반소주 더 인기
하이트진로를 중심으로 국내 주류기업들이 앞다퉈 해외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사활을 걸며, ‘소주의 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다.
28일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처음 2억 달러를 달성했다. 과거 일본에 집중
GS25가 단독 출시한 선양오크소주가 ‘메기 효과’를 발휘하며 편의점 소주 시장을 키우고 있다.
GS25는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이며 페트(640mL) 상품으로 출시됐다.
선양오크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격을 인하한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처음처럼과 새로가 진열돼 있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4.5% 낮아졌으며, 새로는 2.7% 내려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과세표준이 작아져 소주 세금이 10%가량 인하되는 데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과 새로 소주 출고 가격을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기준판매비율 적용 이전인 27일부터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 1일보다 이른 이달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포함)을 각각 6.8%, 8.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내년부터 소주 반출가격을 올리지만,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는 이전 대비 각각 4.5%, 2.7%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
롯데칠성음료가 자사의 소주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 인상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인상 폭은 다른 업체들과 비슷한 7%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의 소주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다만 이번 가격 인상은 소주에만 국한하고, 클라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빌 로버츠 (Bill Roberts) E&J 갤로 본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가 올해 3분기 누적 9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연내 매출액 10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다.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넘어섰다. 또 출시 7개월 여만인 4월
하이트진로에 이어 무학이 소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원부자재값 인상으로 수도권 기반 소주 브랜드 ‘참이슬’에 이어 경남 지역 브랜드 ‘좋은데이’까지, 전국의 소주 브랜드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한 것이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13일부터 주력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 무학의 소주 가격 인상
롯데칠성음료가 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새로’를 처음처럼 라인업에서 빼고 독자 브랜드로 키운다. 브랜드 분리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브랜드 운영 방침 회의에서 처음처럼의 서브 브랜드였던 ‘처음처럼 새로’의 공식 명칭을 ‘새로’로 변경했다.
이에 앞으로 생산되는 새로
동원ㆍSPCㆍ롯데칠성 등 100여 개사 출사표유럽, K-푸드 주목…2021년 수출 전년비 28.3%↑
국내 식품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K-푸드 홍보전을 펼친다. 유럽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곳으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통 간식과 육식을 대체하는 식물성 제품을 선보일
‘시원ㆍ청량’ 콘셉트…소주 ‘새로’ 성공에 자신감↑
‘처음처럼’ 후속작 ‘새로’ 덕에 모처럼 주류 사업에 날개를 단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시장에서도 반전을 노린다.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 따르면
SNS 업로드 제격 포토존 곳곳에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연매출 1000억 원대 '메가브랜드'로
롯데칠성음료 효자 ‘새로’의 성대한 1살 생파(생일파티) 속으로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열린 '처음처럼 새로' 출시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입장하자, 강원도의 한 서늘한 동굴에 들어온 듯 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
'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WHO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김치와 동급…영향 미미하지만제로 콜라ㆍ소주 등 시장 주춤해질까 우려업계 “각국서 인증한 성분...믿고 섭취 가능”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제로 슈거(무설탕)' 열풍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더라도 이번 사태가 인공감미료 자체에 대한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