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세계 최대 와이너리 ‘E&J 갤로’ 손잡고 미국 공략

입력 2023-12-05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J 갤로, ‘처음처럼’ 등 미국 판매 지원

▲롯데칠성음료와 E&J 갤로 관계자들이 4일 잠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와 E&J 갤로 관계자들이 4일 잠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빌 로버츠 (Bill Roberts) E&J 갤로 본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E&J 갤로 와인에 대한 한국 시장 내 판매 강화, E&J 갤로는 내년 1월부터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의 미국 로컬 시장 내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한국 시장에서 협업 중인 E&J 갤로는 75개 계열사와 1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1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다. ‘칼로 로시’, ‘아포틱’, ‘오린 스위프트’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특히, 나파벨리 컬트 와인의 대표 주자인 ‘오린 스위프트’는 전체 물량의 15%가 한국시장에서 소비될 만큼 한국 와인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국 시장 내 주류 유통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E&J 갤로의 경험과 전문성이 미국 로컬 시장 내 소주류 제품 판매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30]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4,000
    • +0.65%
    • 이더리움
    • 4,33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97%
    • 리플
    • 2,724
    • +0.55%
    • 솔라나
    • 183,200
    • +1.33%
    • 에이다
    • 510
    • -0.78%
    • 트론
    • 411
    • -0.96%
    • 스텔라루멘
    • 303
    • -2.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1.16%
    • 체인링크
    • 18,060
    • -0.55%
    • 샌드박스
    • 16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