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현금 기반 선불금 충전방식에서 이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예비창업주나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원활한 자금 운용이 기대된다.
다음 달 신규 출시하는 ‘냠냠박스 제휴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제한 없는 카드로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전 가맹점 1%, 6대 생활 편의 업종(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백화점, 대중교통)은 최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 무인세탁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도모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터라이프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7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리뉴얼한 무인세탁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창업자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등 주총 안건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강 전 의장이 바디프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렌탈시스템을 구축했고, 각 분야 전문의들을 영입해 메디컬R&D센터를 조직했다. 안마의자를 메디컬 체어로 전환하고...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다.
농협은행은 7억 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해 총 500억 원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고객부담 보증료를 전액 지원(최대 2년)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성장 초기 단계인...
개회식에 참석한 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페루의 기술평가 및 창업지원 역량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기술금융 해외전파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협력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창업자 역시 이번 콘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을 결정하는데 전기가 핵심 요소”라며 “AI가 소비하는 전력량이 엄청나다”고 우려했다.
어니스트 모니즈 전 미국 에너지장관은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회사들이 천연가스와 석탄ㆍ원자력발전소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할 것”이라며 “수요 급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의 오픈AI로 불리는 이 회사는 2017년 창업해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에 올랐다. 거대 언어 모델(LLM) '쥐라식-2(Jurassic-2)'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GPU 개발 스타트업 '인곤야마(Ingonyama)'에 투자했다. 인곤야마는 지난 2022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차세대 반도체 기업이다.
이 밖에 △블록체인 보안 전문 스타트업...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는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브랜드 가치 제고, 그룹과의 기업 정체성 등을 고려해 상호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회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창업정신으로 돌아가 기술과...
이날 한국ESG평가원은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의 주주제안에 찬성하는 의견을 밝혔다.
평가원은 "모녀 측이 주도한 OCI와 통합 계약은 절차적 정당성이 떨어지고, 사내이사로 추천된 임주현 사장과 이우현 OCI 그룹 회장의 경영 능력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 ESG기준원도 임종윤·종훈 형제...
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故 최기호·장병희 명예회장이 1949년에 공동 창업했다. 이후 장씨 집안은 영풍, 최씨 집안은 고려아연을 중심으로 경영을 맡으며 공동으로 기업 지분을 소유 및 협업을 이어왔다.
이러한 협업 구도는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취임 이후 공격적인 지분 매입을 시작하고, 이에 맞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도 지분 매입에 나서며 변화를...
한국ESG평가원은 25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 상정된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창업주 아들 측의 주주제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측은 OCI 그룹과의 통합에 반대를 표명하면서 이사진 5명에 대한 선임안을 주주제안 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모녀(창업주 배우자인 송영숙...
코스메르나는 바이오니아가 1992년 창업 이후 R&D 투자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2040년 만료되는 글로벌 특허로 보호받으며 긴 시간 안정적인 고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바이오니아가 세계 최초로 siRNA를 화장품에 접목해 개발한 탈모 완화 제품 코스메르나는 자체 개발한 원천 특허 물질 SAMiRNA™(Self-Assembled Micelle inhibitory...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창업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창업 비율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 출점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본부와...
송 회장 등 한미그룹 일가는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이 2020년 타계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주식 2308만여주를 상속받았다. 이에 따라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를 부과받았다. 송 회장과 자녀들은 이를 5년간 분할해서 내기로 하고 현재 절반 이상 납부했으나 아직 2000억 원 이상 잔여분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임주현 사장은 이날 임종윤 사장을 향해...
일부 사업은 제조업이 입주할 창업센터를 구축하는 데 수백억의 기금을 쏟아붓기도 했다. 제조업은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산업이다.
◇기후특위 상설화…“같은 실수 반복 말자”(★★★★★)
올해 6월부터 시작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겠다는 공약도 눈에 띈다. 기후특위 상설화는 21대 국회 내내 꾸준히 지적됐던 문제로, 여야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우리 금융사 및 핀테크기업의 개도국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개도국과 양자관계에서 추진하던 국내 금융사와 핀테크기업의 진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MOU 체결 이후 청년창업재단(디캠프) 및 핀테크산업협회 등과 함께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UNIDO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사업운영,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전문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것으로, 올해는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기업들은 창업 후 3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이 재무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 지방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인력 유치 애로,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술 유출 우려 등을 제기했다.
최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함께 관련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허 회장은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1년여간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로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에 진출하게 되면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 내 3번째 진출국이 된다.
MOU 체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