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직불 단가 첫 인상…농업인 평균 수령액 213만→224만 원소농 지원 비중 30.7%로 확대…하천·공익사업 농지도 사각지대 해소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 129만 농가·농업인에게 연말까지 지급된다. 면적직불 단가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인상되면서 농업인 평균 수령액도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자격요건 검증을 마친 128만50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진행하며 일자리, 소상공인 경제, 농업·축산, 산림, 동물보호 등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을 전방위 점검했다.
이윤미 의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영식
농식품부,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개최부대시설·에너지·농업·동물복지·민생 규제 전방위 정비현장 간담회·신문고·국감 제기된 애로 중심으로 패키지 개선
정부가 농촌 생활여건부터 에너지 전환, 농업 경영 안정, 동물복지, 민생기업 규제까지 아우르는 54개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 농지에 화장실·주차장 설치가 가능해지고 영농형 태양광 운영 기간이 최
농촌생활 만족도 6.8%↓, 농업 미래 비관 인식 10.8%↑협동조합·국회 신뢰도 하락, 농정 체감도 여전한 저조
농업인들의 삶의 만족도와 농업의 미래에 대한 인식이 6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농업인 의견조사
서울 코엑스서 10월 29일~11월 1일 운영시음·시식·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국민이 농식품 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선보인다.
농관원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참여해 ‘농식품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다’를 주제
농해수위 국감서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 비전 제시식량안보·K-푸드 수출·농촌공간개편 등 핵심 과제 강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업인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
기존 FTA 철폐율 72~79%보다 훨씬 높은 수준민감품목 개방 현실화 땐 쌀·축산·과일 직격탄 우려정부 “수출 다변화·공급망 안정” vs 농민 “피해 불가피”전문가 “보완대책·민감품목 보호 없인 농가 기반 흔들”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면서 한국 농업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회원국 간 평균 농산물
쌀 수급조절용 벼 2만㏊ 도입·콩 비축 두 배 확대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1703억 신설…청년농·AX에 예산 늘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겼다. 정부는 쌀과 콩을 중심으로 한 식량안보 강화, 농어촌 균형성장, 농업 세대전환과 함께 ‘AX(Agri-transformation)’ 기반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농식품
전략작물직불제 2년 만에 논콩 면적 79% 급증소비·판로 정체 속 비축 8만8000t…양곡법 취지도 시험대
쌀 과잉을 막겠다던 정부의 처방이 불과 2년 만에 ‘콩 과잉’이라는 새로운 뇌관을 키우고 있다. 논콩 재배 면적은 80% 가까이 늘었지만 소비는 제자리걸음을 하며 비축 재고가 8만8000톤까지 불어났다. 가격은 떨어지지 않은 채 공급 과잉 현상이 나
정부가 올해 6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타 작물 전환 및 논콩 농가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여건 개선을 위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농가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피해를 접수하고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도 이달 11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 19~22일 집중호우로 전북 김제, 부안, 정읍 등 일부 지역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0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수준을 넘어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면서 농어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중 사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공사를 어떤 방향으로 경영해 나갈 거냐 그런 부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인중 사장은 약 30년을 농식품부에서 있으면서 차관까지 지낸 농정
우리가 매일 접하는 고기와 우유, 치즈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바로 가축이 먹는 사료, 특히 ‘풀사료’에서부터 출발한다. 풀사료는 단순한 가축의 먹거리가 아니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출발점이며, 나아가 우리 식량 안보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자원이다.
하지만 국내 풀사료 산업은 지금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내년부터 미국 등 주요국과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가 추진된다. 의무자조금이 설치되면 콩 수급안정 등이 기대된다. 정부는 논콩부터 우선 시작해 향후 밭콩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콩 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
농어촌공사는 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1968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일반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이재명 후보, 농림축산식품 공약 발표농가소득 보장·재해안전망 도입 약속“농가 태양광 확대…햇빛 연금 지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농가 소득 보장과 농업인 퇴직연금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후 위기 시대, 국가가 먹거리를 책임지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재해보상 현실화…스마트농업 확산 추진""농업인 퇴직연금제 도입…’햇빛연금’ 확대”"농정예산 정상화…쌀 적정가격 보장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K-농업강국 조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농업재해피해복구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하고, 농업인을 위한 퇴직연금제를 도입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데이터센터를 항만시설에 포함하고 도심과 항만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항만에 도심형 항공기(UAM) 이착륙 공간인 ’버티포트(Vertiport)‘ 설치를 허용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경제 활성화 및 민생 활력 제고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 예산의 80%를 올 상반기에 집중 투입한다. 또 내달 말까지 기상 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를 권고키로 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 예산의 80%를 올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고 정부비축과 민간 수매지원, 전통시장 환